발끈한 마동석보다 더 존재감 큰 배우는?
조회수 2018. 11. 10. 17:00 수정
'성난황소' 기자간담회 말말말
‘성난황소’에서 기대할 것은 마동석의 액션만이 아니다. 납치된 아내를 구하려는 동철(마동석)과 함께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가 각자 매력을 뿜어낸다. 마동석, 송지효, 김성오 등 ‘성난황소’의 주·조연 배우들이 영화 첫 공개 후 간담회에서 촬영 후기를 전했다.
☞ ‘성난황소’는 어떤 영화?
동철(마동석)은 수산시장 건어물을 유통하며 평범하게 살아가는 남편이다. ‘황소’라는 별명을 뒤로하고 주먹질하던 과거를 청산했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그의 아내 지수(송지효)가 납치됐다. 잠자던 황소가 ‘성난 황소’로 깨어났다. 마동석은 액션에 순애보를 더해 전작과 차별화했다. 강단 있는 캐릭터로 돌아온 송지효, 광기 어린 악역을 맡은 김성오와 코미디 콤비로 만난 김민재, 박지환이 고루 돋보이는 작품이다. 11월 22일(목) 개봉.
채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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