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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무비

‘완벽한 타인’ 명대사 “누구나 세 개의 삶을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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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돌아온 맥스무비 명대사 시리즈. 11월 10일(토) 주말의 명대사는 입소문 흥행 중인 ‘완벽한 타인’에서 골랐습니다.

40년 지기 친구 사이에도 비밀이 존재한다? 어찌 보면 믿기지 않지만,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다. 우리는 각자 죽마고우라 해도 차마 밝힐 수 없는 몇 가지 미스터리를 품고 사니까. ‘완벽한 타인’은 가장 내밀한 정보를 담고 있는 휴대폰을 공개한다는 설정을 통해, 이 사실을 일깨운다.

영화가 끝난 뒤 관객은 한 줄의 문장과 마주한다. “사람들은 누구나 세 개의 삶을 산다. 공적인 하나, 개인적인 하나, 그리고 비밀의 하나.” 휴대폰 스릴러(?) ‘완벽한 타인’을 압축하는 대사이자, 우리 모두의 등골을 저릿하게 하는 한 마디다.


성선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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