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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박스오피스 l 1위는 '암수살인', 300만 선점은 '베놈' 먼저

조회수 2018. 10. 15. 11:5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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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수살인’과 ‘베놈’이 10월 극장가를 양분했다. 10월 3일(수) 동시 개봉한 두 영화는 300만 고지에서 힘겨루기 중이다.


‘암수살인’ 손익분기점 넘어 300만 눈앞


개봉 2주 차 주말을 맞이했던 ‘암수살인’은 3일 동안 55만2,984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283만3,826명이다. 개봉 1주 차에는 ‘베놈’에 이어 2위로 출발했지만, 입소문에 힘입어 1위로 판세를 뒤집었다. 개봉 7일차였던 10월 9일(화)에는 손익분기점 200만도 돌파했다.


‘베놈’ 마블 매직은 소니에도 유효하다


같은 기간 ‘베놈’은 49만3,716명이 봤다. 스크린 수는 1,011개로, 1,064개에서 상영한 ‘암수살인’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 순위는 2위로 하락했지만, 개봉 초반 화력에 힘입어 300만 명은 이미 돌파했다. 한국 시장에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는 인기가 높다. 소니픽처스 버전 마블 히어로 ‘베놈’ 역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3위는 10월 11일(목) 개봉한 ‘미쓰백’이다. 개봉 1주 차 주말 161,468명이 봤다. 누적 관객 수는 19만3,789명이다. 브래들리 쿠퍼와 레이디 가가가 출연한 ‘스타 이즈 본’을 눌렀다. 10월 9일(화) 개봉한 ‘스타 이즈 본’은 1주 차 주말 86,762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5만3,398명이다. 5위는 추석 대전의 승자 ‘안시성’이다. 개봉 4주 차 주말에도 박스오피스 5위권을 지켰다.


성선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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