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박스오피스|250만 돌파 '서치' 2주 연속 1위 , '물괴' 2위로 데뷔

조회수 2018. 9. 17. 11:2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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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조 주연의 스릴러 '서치'가 250만 관객을 돌파하며 2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물괴'는 2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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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조 주연의 스릴러 ‘서치’가 250만 관객을 돌파하며 2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물괴’는 2위에 머물렀다.

# 250만 돌파 ‘서치’의 흥행은 어디까지?

추적 스릴러 ‘서치’는 개봉 3주 차 주말 50만 5,22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 250만 관객을 돌파했다. ‘서치’의 관객 수는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 9월 12일(수) 개봉한 한국 영화 ‘물괴’와의 대결에도 흔들림 없는 모양새다. 다만 추석 기대작들의 개봉을 앞두고 예매율은 다소 하락한 상태다. 4.5%의 예매율로 5위를 기록하고 있다. (9월 17일(월) 오전 11시 기준) ‘협상’ ‘명당’ ‘안시성’이 개봉하는 9월 19일(수)부터 큰 폭의 하락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 개봉 주 2위 데뷔 ‘물괴’ 100만 넘을까?

‘물괴’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개봉 주 주말 42만 1,48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 등극에 실패했다. 관객 수는 상승하고 있지만 ‘서치’와 마찬가지로 기대작들이 한꺼번에 개봉하는 9월 19일(수)가 고비다. 관객의 입소문을 타지 못하면 100만 관객 돌파도 어려워 보인다.


‘너의 결혼식’은 3일 동안 14만 4,487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 수 277만 1,653명을 기록하며 개봉 4주 차에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9월 12일(수) 개봉한 ‘더 프레데터’는 9만 8,44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북미에서 주말 동안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것과 대조되는 성적이다. 개봉 2주 차인 ‘업그레이드’는 3만 7,102명의 관객과 만났다. 스크린 수 171개로 반등을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유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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