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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무비 디지털랩] '앤트맨과 와스프' 500만 돌파, MCU 국내 흥행 9위

조회수 2018. 7. 23. 18:3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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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맨과 와스프’가 역대 마블 국내 흥행 10위권 안에 들어섰다. 500만 관객을 돌파한 덕분이다.


7월 23일(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앤트맨과 와스프’의 누적 관객 수는 520만3,010명이다. ‘앤트맨’(2015)의 속편으로 파트너 와스프(에반젤린 릴리)와 함께 활약을 펼치는 앤트맨(폴 러드)의 이야기가 담겼다.


지난 7월 4일(수) 개봉한 ‘앤트맨과 와스프’는 개봉 3주차를 지나 4주차를 맞이했다. 신작들의 공세에도 흥행세는 흔들림이 없다. 꾸준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에서 사랑받고 있다. 지난 7월 19일(목)에는 464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이하 MCU) 국내 누적 관객 1억 돌파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앤트맨과 와스프’의 개봉 3주차까지 누적 관객 수는 역대 MCU 영화에서도 높은 축에 속한다. 그간 MCU 영화들은 총 20편이 국내에 개봉했다. 흥행 순위로 보면 8위 ‘블랙 팬서’와 10위 ‘토르: 라그나로크’(2017) 사이에 ‘앤트맨과 와스프’가 있다.


‘앤트맨과 와스프’가 여전히 절찬 상영 중인만큼 앞으로 순위는 더욱 상승할 예정이다. 작지만 강한 히어로들의 질주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성선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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