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 X 변성현 감독 신작 '킹메이커: 선거판의 여우'로 재회
조회수 2018. 7. 20. 11:31 수정
설경구와 변성현 감독이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2017) 이후 신작 '킹메이커: 선거판의 여우'으로 다시 만난다.
설경구, 이선균이 변성현 감독 신작 ‘킹메이커: 선거판의 여우’이 주연배우로 확정됐다. 사진 씨제스엔터테인먼트(설경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이선균)
설경구와 이선균이 변성현 감독 신작 ‘킹메이커: 선거판의 여우’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킹메이커: 선거판의 여우’는 두 남자가 1960년대부터 1970년대에 독재정권에 맞서는 시대극이다. 극중 대통령을 꿈꾸던 한 정치가와 ‘선거의 귀재’라 불리는 천재적 전략가가 만난다. 변성현 감독은 전작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에 이어 다시 한 번 두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다.
설경구는 민주주의를 열망하면서 대통령을 꿈꾸는 정치인 역을 맡았다. 그는 이번 작품으로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으로 변성현 감독과 맺은 인연을 이어간다. 전작을 통해 ‘불한당원’과 설경구 팬덤을 형성한 두 사람은 재회 소식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선균은 선거판을 쥐락펴락하는 전략가 역이다. 극중 대통령을 만들고 싶어 하는 인물이다. 이선균은 데뷔 이래 설경구와 처음 한 작품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됐다.
‘킹메이커: 선거판의 여우’는 주연 외 배역의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2019년 초에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채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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