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영화로운 명절연휴를 위한 추석 영화 가이드

조회수 2016. 9. 13. 16:2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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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달력을 받아 든 순간부터 이 순간을 위해 달려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추석 연휴가 다가왔다. 그것도 무려 5일이나. 각자 여행을 가거나, 밀렸던 드라마를 보거나 아니면 집에서 잠이나 푹 자거나 하는 계획들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개중엔 ‘5일씩이나? 심심한데 뭐하지?’ 하고 고민하는 사람들도 더러 있을 듯하다.

걱정 마시라. 올해도 명절 특수를 노린 개봉작들과 TV 방영 스케줄을 빼곡히 장식한 ‘특선’들로 풍성한 영화 잔칫상이 차려졌으니 당신은 숟가락만 얹으면 된다. 그런데 도대체 뭘 보란 말인가? 무슨 영화가 있고 어디서 하느냔 말인가?! 너무 많은 영화 리스트 앞에서 잠시 아득해질 당신을 위한 추석 영화 가이드를 마련했다.


1. 극장 개봉작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한가위만 같아라!

연휴 대목을 노린 상영작들이 쏟아지는 지금, 극장가는 말 그대로 풍년!


2. 최신 VOD

여름을 뜨겁게 달궜던 그들이 VOD에 상륙했다.

올해 첫 천만 영화를 찍은 부산행부터, 감독판으로 다시 돌아온 인천상륙작전까지!

추석 연휴를 책임져줄 신규 VOD를 만나보자.


3. TV 영화

외출도, 예매도 다 귀찮은 당신을 위한 맞춤형 제안!

작년 극장을 휩쓸었던 대작들이 TV로 돌아왔다.


“네가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준비해봤어.”

최소한 이 중에 당신이 좋아할 만한 영화 한편 쯤은 있을 것이다. 모처럼만의 황금연휴에 집에서 뒹굴거리며 TV에서 해주는 영화를 골라봐도 좋고, VOD 서비스로 원하는 영화를 보는 것도 좋다. 하지만 집 밖으로 한 발자국도 나가지 않고 방바닥과 하나되어 지낸다면, 연휴가 끝난 월요일에 엄청난 후유증을 맞이할지도 모른다.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과 함께 극장 나들이로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것은 어떤가. 명절만 되면, 내 방과 물건들을 탐하는 조카 러쉬를 피하고 싶기도 할 것이다. 혹은 시끌벅적했던 친척들이 모두 돌아간 저녁, 여유로운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잠시 집을 떠나, 극장에서 가볍게 영화 한 편 즐기는 건 어떨까?

언제 어디서든, 보고 싶은 영화의 가까운 상영관과 가까운 상영 시간을 찾아주는 지금 뭐 볼까? 에서 지금 예매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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