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팬데믹 퀴즈! 마스크 빌런을 찾아라 (+생존가이드)
조회수 2020. 9. 24. 17:35 수정
BY. MAXIM
2020 맥심 팬데믹 그림 퀴즈
노 마스크 빌런을 찾아라!
눈 크게 뜨시고!
눈 크게 뜨시고!
마스크 없이 신선한 바이러스를 만끽하는 빌런을 곳곳에 숨겨놨다. 몇 명이게? (얼굴 안 보이면, 쓴 걸로 치자. 대놓고 안 쓴 사람 찾기 시작!)
※ 보너스 퀴즈: 마스크 안 쓴 귀여운 동물도 찾아보자!
(PC 버전: 한 장으로 보기)
퀴즈만 풀면 섭하지. 지금부터 생존팁 들어간다!
2020 맥심의 팬데믹 생존 가이드
역병 지옥에서도 일단 살고 보자!
1. 바퀴와의 전쟁
바퀴벌레는 온갖 균과 역병 바이러스를 쳐바르고 다니는 일등 영업사원이다. 보이는 족족 목을 쳐라.
2. 도전! 숯덩이 미식가
육류는 각종 바이러스의 아늑한 보금자리다. 레어고 나발이고 죽기 싫으면 겉이 까맣게 탈 정도로 바싹 구워 먹어라.
3. 현금만능주의! 현금 최고!
경제가 아무리 막장 테크를 타도 돈은 여전히 강력한 생존 도구다. 은행 전산망 죄다 터진 마당에 카드 내밀어봤자 미친놈 소리 듣기 딱 좋으니, 현금다발 두둑이 준비할 것.
4. 노출 제로 유교 패션
몸매에 자신 있다고 맨살 까놓고 다니다간 접촉성 전염병의 제물이 된다. 긴팔 티셔츠와 긴 바지, 장갑을 착용하자. 도포자락 휘날리는 선비정신으로 무장할 것.
5. 은신처 밀봉 프로젝트
어떤 종류의 전염병이든 방역의 기본은 ‘격리’다. 은신처를 바이러스 청정구역으로 만들기 위해 창문, 문틈 등 구멍이란 구멍은 비닐 등으로 모조리 틀어막을 것.
6. 락스 찬양
락스는 신이 주신 선물이다. 끓는 물에서 죽기는커녕 반신욕을 즐기기 바쁜 병원체 끝판왕도 한 큐에 보내버리는 미친 소독력을 자랑하거든. 생존 필수품 1호.
7. 생존형 채식주의
식물에 기생하는 바이러스나 세균은 대부분 인간의 몸에 해롭지 않다. 식량 없어서 쫄쫄 굶지 말고 풀뿌리 캐 먹자고!
8. 대 탈주 초반 러쉬
전염병 유행 초기라면 발병 근원지에서 최대한 멀리 도망가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생존법이다. 이미 늦었어? 아아... 털썩.
(본 기사는 남성 잡지 맥심 2020년 10월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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