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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IM KOREA

부자 축구 구단이 쓴 이적료로 할 수 있는 일?

BY. MAXIM 성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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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는
여러 구단이 어마어마한 이적료를 사용했습니다.
그 이적료가 어느 정도인지, 뭘 할 수 있는지 알아봅시다!
상상이라도 해야죠 뭐ㅠㅠ
# 파리 생제르망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의 화두였죠. 3,000억에 달하는 바이아웃을 질러 네이마르를 영입해버린 파리 생제르망 입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킬리앙 음바페까지 2,400억에 영입해버렸죠. 두 명 영입하는 데 5,400억을 썼습니다. 구단주가 카타르 국왕이라는데, 5,400억 정도야 뭐. 어휴.

우선 네이마르의 이적료 만으로 미국 메이저리그 최고 명문 구단인 뉴욕 양키스 선수들의 1년 연봉을 한 번에 지급할 수 있습니다. 바르셀로나 시 전체를 덮을 만한 스파게티를 살 수 있고, 아이티의 국가부채인 2억 3,400만 달러를 단 번에 해결하고도 남는 돈입니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번 이적 시장에서 굵직한 영입을 두 가지 성사시켰습니다. 로멜루 루카쿠와 네마냐 마티치의 영입이 그것이죠. 총 1억 4,600만 파운드(약 2,170억원)을 썼습니다. 하지만 지난 시즌에는 폴 포그바를 영입할 때 한 번에 1억 500만 파운드(약 1560억원)을 들여 역대 최고 이적료를 지출한 바 있습니다.

# 레알 마드리드

원래 막대한 이적료에 관한 오리지널은 레알 마드리드였습니다.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이 2000년부터 시작한 갈락티코 정책 덕분이었죠. 루이스 피구를 영입할 때도, 지네딘 지단을 영입할 때도 당대 최고의 이적료를 들였습니다. 갈락티코 2기도 마찬가지. 피구와 맞먹는 돈으로 카카를 영입하더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로 세계 최고 이적료를 경신했습니다. 가레스 베일은 더 비쌌죠.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적료 순위의 대부분은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이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가 호날두를 영입했을 때부터 '그 이적료로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한 글이 인터넷을 달궜습니다. 당시 호날두의 이적료는 약 1,500억. 그 돈으로 빅맥 3,500만개, 라면 2억 개, 우리나라 인구 전체에 월드콘을 정가로 1개씩 제공하고도 600억이 남는다는 등 모두 실용적인 것들이었죠. 가장 눈길이 갔던 건 연봉 1억을 받는 직장인이 근초고왕 때부터 지금까지 숨만 쉬고 모아야 모을 수 있는 돈이라는 것이었습니다. 내 연봉이면 고조선 건국보다도 훨씬 더 가야할 듯...

#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지역 라이벌인 맨체스터 시티도 빼놓을 수 없죠. '리얼부'라고 하면 맨체스터 시티가 가장 먼저
떠오를 정도입니다.만수르 구단주가 이끄는 맨체스터 시티는 다른 팀들처럼 한 선수에 1,000억 이상을 쓴 건 아닙니다. 하지만 이번 시즌 여러 선수를 영입하며 쓴 돈은 무려 3,120억입니다. 덕분에 세계에서 가장 비싼 스쿼드를 가진 팀이 됐습니다. 선수단 전체의 몸값이 1조 1,600억이랍니다. 파리 생제르망이 치고 올라오긴 했지만, 맨체스터 시티도 여전합니다.

1조 1,600억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부산의 가장 비싼 아파트인 마린시티의 위브더제니스의 한 동을 통째로 사고도 남습니다. 나주시의 1년 예산보다 더 많고, 기아자동차가 추가로 부담해야하는 통상임금을 한 번에 해결할 수도 있습니다. 호날두로만 베스트 11을 만들 수도 있죠. 아, 호날두의 이적료에서 언급했던 걸 비슷하게 가져와 볼까요? 태초의 인류가 일 년에 580만원 씩 지금까지 저축했다면 모았을 돈입니다. 1조고 뭐고 1억은 만질 수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아이고 의미 없습니다.
우리 모두 오늘 점심 저녁은 뭐 먹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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