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유행 '달고나 커피' 거품기 없이 초고속으로 만드는 꿀팁(3분 컷)

조회수 2020. 3. 12. 14:5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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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나주희/ 사진 박소현, 박상예
출처: KBS 편스토랑
#요즘 유행이라는 달고나 커피
요즘 핫한 달고나 커피...! 예능 <편스토랑>에서 출발한 유행입니다. 마카오의 카페에서 점원이 아이스커피를 주문받자 커피 가루+설탕+물을 믹스하여 400번 젓고 준 것이 유행의 시작점입니다.
#이 달고나 아니다
P.S 참고로 이 달고나 아닙니다...
이 달고나와 비슷한 색, 비슷한 제형이라 '달고나 커피'라고 이름이 지어진 듯합니다.
그러나 400번 이상 휘저어야하는 탓에 만들고 나면
1. 한쪽 팔을 잃는다.
2. 팔이 매우 아프다.
3. 근육통이 온다.
는 후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꼼수(=꿀팁) 방법을 찾아 달고나 커피를 3분 만에 만들어 보았습니다.
자동 거품기 안 씁니다.
아주 신박한 방법이니 모두 따라오세요~
#준비물
준비물은 우유, 커피, 설탕 그리고 페트병 하나가 필요합니다.
#영수증
우유와 설탕이 없어서 급하게 구입했습니다.
우유는 1리터 2,700원
하얀 설탕 400g 2,000원
총 4,700원 썼습니다.

#달고나 커피 쉽게 만드는 법.tip

#커피 가루 1 비율
커피 가루, 설탕, 뜨거운 물 1:1:0.5 정도의 비율로 맞춰서 섞어주면 되는데요. 저는 한 번에 3명분을 만들 거라서 커피 3: 설탕 3: 뜨거운 물 2.5 정도 비율로 넣어줬습니다.

(아쉽게도 설탕, 프림이 섞여있는 맥심 커피는 안 된다고 하니 only 원두가루만 들어있는 제품으로 만들어주세요.)
#설탕 1
그리고 설탕 한 스푼. 달게 먹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은 설탕을 더 많이 넣어도 됩니다. 그래서 저는 설탕은 아주 큰 스푼에 가득 1스푼을 담았습니다.
#뜨거운 물 0.5~ 0.8 비율
그리고 뜨거운 물을 넣어서...☆
잘 섞어줍니다.
여 과정에서 이것을 400번 이상 휘저으면 달고나 커피가 완성되는 것! 이 방법이 바로 오리지널 방법인데요.

저희는 내용물이 녹게 살짝만 섞어주었습니다.
#여기서 비장의 꿀팁 공개합니다.
그리고 아까 미리 준비해둔 ★페트병★에 이 진한 원액을 따라줍니다.
그리고 아주아주 페트병을 압축시켜 짜부(?)시켜줍니다. 그리고 뚜껑 꽉 닫는 거 잊지 마시고요.
쉐이킷....! 쉨킷....!
무자비하게 흔들어주세요.
최근 손목이 아파서 마사지기를 이용 중인 박 모 팀장님.... 께서는 아프지 않은 다른 손을 사용해 흔들었습니다.
코로나 방역 모자... 마스크.... and 달고나 커피...
최신 핫템.... 여기에 다 모였네요.

3분 정도 흔들면 안에 담긴 용액이 더 이상 흔들리지 않는 상태가 됩니다.
예쁜 투명 유리컵에 우유를 따라주고요.
완성된 원액을 부어주면 '달고나 커피' 완성입니다.
꾸덕... 꾸덕.... 질감 좀 보세요....
정말 쉽게(팔 안 아프게) 달고나 커피가 완성되었어요!

#완성된 달고나 커피

맛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달고나 커피= 달달한 커피 우유맛
달고나 커피 치얼스....!
여러분들도 집에서 팔 아프지 않게 속성으로 달고나 커피를 만들어 보세요. 재밌고 맛있어요.


맥심 코리아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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