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무섭고 특이한 호수 TOP 3
조회수 2020. 2. 19. 15:47 수정
BY. MAXIM 나주희
조금은 무서울 수도 있다.
세계의 특이한 호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1. 세계에서 가장 산성이 강한 호수
옥빛이 정말 아름답다. 그러나 이렇게 아름다운 광경에 홀리면 안 된다. 옥빛의 칼데라 호수는 생물이 살 수 없는 호수다.
왜냐고? 세계에서 가장 산성이 강하기 때문.
카와이젠 화산 폭발로 형성된 호수이며 산성이 강하기 때문에 마실 수도 없고 생물이 살 수도 없다고 한다.
카와이젠 화산 폭발로 형성된 호수이며 산성이 강하기 때문에 마실 수도 없고 생물이 살 수도 없다고 한다.
참고로 미국 와이오밍주 옐로스톤 국립공원에 있는 '모닝글로리 풀'이 산성 호수라는 이야기가 떠돌았으나 루머라고 한다. (산성 호수 X. 세상에서 제일 위험한 호수X, 신기하고 아름다운 호수O)
#2. 방사능 호수
들어가면 최소 사망이라는 방사능 호수가 있다. 자연적으로 방사능이 뿜는 호수는 아니고 사람에 의해 오염이 되었기 때문이다.
러시아와 카자흐스탄 국경지역 언저리에 위치한 카라차이 호수. 인근 핵 시설물에 나온 폐기물에 오염돼 시간당 600 뢴트겐의 방사능을 뿜는다고 한다.
러시아와 카자흐스탄 국경지역 언저리에 위치한 카라차이 호수. 인근 핵 시설물에 나온 폐기물에 오염돼 시간당 600 뢴트겐의 방사능을 뿜는다고 한다.
1시간만 저 호수 근처에 있어도 피폭되어 사망한다고 하니... 무섭다.
#3. 들어가면 굳는다! 메두사 호수
색이 아름답지 않은가!? 붉은색 호수인 '나트론 호수'! 그러나 이 호수의 별명은 메두사 호수라고 한다.
닿는 순간 몸이 굳기 때문인데 이렇게 미라가 된다고 한다.
그 이유는? 탄산수소나트륨의 함량이 높기 때문이다. 근처 올 도이뇨 화산에서 분출된 마그마가 나트론 호수에 들어와 서라고.
산성 호수라는 누명을 썼던 모닝글로리 풀에 한번 가보고 싶다.
맥심 코리아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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