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 쓰지?'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 활용법
조회수 2020. 2. 1. 10:00 수정
By. MAXIM 박소현
지금부터 어디에 쓸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연간 배출되는 커피 찌꺼기만 약 13만 톤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카페에서는 손님들이 가져갈 수 있게 커피 찌꺼기를 한 곳에 모아두기도 하죠.
# 냉장고나 신발장 탈취제
생각보다 탈취 효과가 엄청 뛰어나거든요. 냉장고나 신발장에 두면 탈취 효과 아주 좋아요.
# 프라이팬 기름 제거하기
기름기가 많은 프라이팬에 커피 찌꺼기를 뿌리면 기름은 물론 프라이팬에 남아있는 잡내까지 제거해준답니다.
# 전자레인지 냄새 제거
커피 찌꺼기를 그릇에 옮겨 담고 2분 정도 돌려주면 냄새가 쫙 빠진답니다.
커피 향이 나는 건 덤.
커피 향이 나는 건 덤.
# 옷장 습기 제거용
장마철에 특히나 좋습니다. 커피 찌꺼기가 습기 제거에 좋거든요.
커피의 기름이 습기를 잡아준답니다.
오랜 기간 담아두면 곰팡이가 필 수도 있으니 금방 교체해줘야 합니다.
커피의 기름이 습기를 잡아준답니다.
오랜 기간 담아두면 곰팡이가 필 수도 있으니 금방 교체해줘야 합니다.
# 각질 제거
커피 찌꺼기를 뜨거운 물에 잘 풀어준 다음 마사지를 하면 각질이 제거됩니다. 발 각질 제거하는 데 최고예요.
# 비료
커피 찌꺼기에 의외로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그러면서 악취도 나지 않아 일반 퇴비보다 더 인기가 많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말리지 않고 쓰면 세균과 곰팡이 범벅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양이 너무 많으면 카페인 성분 때문에 식물이 영양분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해 죽을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해요.
양이 너무 많으면 카페인 성분 때문에 식물이 영양분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해 죽을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해요.
박소현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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