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숙취를 피하는 다양한 방법들. tip

조회수 2020. 1. 31. 15:2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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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나주희
저 쌓여있는 병들을 보라.
저 멀리 쌓여가는 초록병들.
술을 많이 마시면 다음날 지독한 숙취가 찾아오곤 한다.
옛날엔 안 그랬는데... 나이 먹을수록 숙취가 더 진~하게 찾아오는 느낌적인 느낌이 든다.
그래서 여러 숙취를 피하는 방법에 대해 찾아보았다.
고고씽~

#숙취를 피하는 방법: 기본 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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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베이스: 물을 많이 마신다.
일단 술을 먹기 시작하면 틈틈이 물을 많이 마셔줘야 한다. 물을 많이 마시면 건강에 좋다는 건 다들 알 것이다. 술을 마실 때도 그렇다. 물을 마신 만큼 알코올 농도가 물이랑 만나면? 당연히 연해진다고 한다. 술을 분해하는 간이 알코올 분해를 하기 쉽게 해 준다.
그리고 꼭 술을 먹기 전에 밥을 먹어서 속을 든든-하게 해줘야 한다. 갑자기 빈속에 술을 들이켜면 간이 놀란다. 그리고 더 빨리 취한다.

#숙취를 피하는 방법: 약물편

일단 숙취해소제로 능력치를 높이는 것이 좋다. 시중에 정말 다양한 숙취해소제가 출시되어 있는데 마음에 드는 걸로~ 골라서 준비하면 되겠다.
환 타입도 있고~
액상 타입도 있고~
알약 타입도 있다!!!!!! 세상에 정말 많은 숙취해소제들이 발명되어 있군.

나는 개인적으로 환 타입이 더 나한테 효과가 있어서 환 타입의 숙취해소제를 먹는다. 술을 먹기 전에 먹는 것이 베스트이지만 가끔 이것을 먹었다고 주량이 올라간다고 착각해서 과음을 하게 되는 경우도 있고 까먹고 안 먹는 경우도 있다. 그럴 땐 술을 마시고 난 뒤에 먹어도 된다.
출처: jtbc 멜로가체질
이미 술을 왕창 먹었고 다음날 숙취가 진행 중인 상황이라고? 속은 뒤집혔고 머리가 아프고 죽겠다고? 그럴 때 쓰는 방법이 또 있다.

#숙취를 피하는 방법: 약국&병원

일단 집 밖에 나갈 수 있는 상황이라면? 약국에서 가서 "숙취 약... 주세요..." 하고 약사님께 증상을 말하면 된다. "머리가 아파요" "위액을 토했어요" "술이 안 깨요" 등등... 그러면 약사님이 알아서 약 조합을 해서 숙취 약을 꺼내 준다.
너무너무 너무 힘들고 못 버틸 지경이라면? 동네 병원에 가서 숙취로 왔는데 링거 좀 놓아달라고 하면 술 깨는 영양제+해독제 성분의 수액을 놔준다. 링거 값이 꽤 나가긴 하지만 효과는 직방이다. 링거를 맞으며 1시간 정도 뜨끈한 침대에서 푹 자면 쌩쌩해진다.
이상으로 숙취를 피하는 법을 알아보았는데~
적당히 마시며 취하지 않고
숙취가 올 정도로 마시지 않는 것이 건강에도, 재정적으로도 좋겠다.
술을 많이 마신다고 멋있는 게 아니니까 말이다.


맥심 코리아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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