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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IM KOREA

세상 독특한 세계의 축제 6

By. MAXIM 글 성문경, 편집 박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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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남
설 연휴를 기념해서 오늘 준비한 이야기는 세계의 신기한(?) 새해 축제.
얼음꽃 축제, 숭어 축제 등과 비교가 안 될만큼 독특한 축제들을 모아봤다. 
1. 가구 던지기 - 남아프리카공화국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새해 자정이 지나면 창밖으로 오래된 가구나 가전을 집어 던지는 풍습이 있다. 그동안 묵은 나쁜 기운을 없앤다는 의미다. 작은 의자부터 거대한 소파나 침대, TV까지 날아다니는 탓에 영화 <데스티네이션>처럼 느닷없이 인생을 하직할 위험이 크다. 최근엔 경찰이 나서서 저지하기 시작했다고. 안전을 위해 던진다고는 말하고 던져야 하지 않을까...?

2. 소귀에 속삭이기 - 벨기에 & 루마니아

우리는 새해 첫 일출을 보며 소원을 빌지만, 벨기에와 루마니아는 소귀에 가서 소원을 속삭이는 전통 풍습이 있다. 소귀에 소원을 빌어 소가 소리를 내거나 반응하면 새해에는 행운만 가득할 것이라 여기는 방식이다.

소가 집안의 기둥이고 자산이던 과거 농업 사회의 풍습이 지금까지 내려온 것. 근데 소가 짜증 내는 거라는 생각은 왜못하는 거지? 안 하는 건가?

3. 싸움 축제 - 페루 쿠스코

페루 쿠스코에는 연말부터 새해 초까지 '타카나쿠이'라는 파이트 클럽이 열린다.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누구나 참여해, 섭섭한 게 있었던 상대를 지목하면 경기가 성사되는 방식이다. 그냥 개싸움 같아 보이지만 나름대로 심판도 있고, 싸움이 끝나면 서로 껴안고 춤을 추며 화해의 의식을 치른다. 싸움을 통해 한 해동안 쌓인 앙금을 털어버리고 깔끔하게 새해를 맞이한다는 의미란다.

4. 단체 키스 타임 - 이탈리아 베네치아

베네치아는 세계 최고의 관광 도시 중 하나로, 관광객이 가장 많이 모이는 곳은 산마르코 광장이다. 평소에도 북적이지만 새해 전날이 되면 발 디딜 틈 없이 꽉 찬다.

새해가 되는 순간 멋진 불꽃놀이도 하지만 가장 중요한 키스 타임 때문이다. 대부분 사랑하는 사람과 하겠으나 처음 보는 사람과 키스하는 경우도 흔하다고....!

5. 찹쌀떡 먹기 - 일본

우리가 새해 첫날이나 설에 떡국을 먹듯이 일본에서는 ‘가가미 모찌’라는 찹쌀떡을 만들어 먹는다. 찹쌀떡 먹는 게 왜 문제가 되냐고? 해마다 가가미 모찌를 먹다가 목이 막혀 죽는 사람이 여럿이기 때문이다. 2014년과 2015년에는 9명, 2016년에는 1명, 2017년에는 2명이 요단강을 건넜다. 일본 정부가 찹쌀떡 주의보를 내리고는 있지만 소용이 없다.

6. 접시 던지기 - 덴마크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창밖으로 가구나 가전을 던질 때, 덴마크에선 접시를 던진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오래된 가구지만, 덴마크는 일단 새거든 헌거든 많이 던지는 게중요하다. 다음 날 아침에 확인했을 때 자신의 집 문 앞에 깨진 접시 더미가 크면 클수록 행운과 좋은 친구가 많아진다는 의미라고. 와, 그럼 덴마크에서 인싸 되려면 접시를 얼마나 사야 하는 거야?

번외 : 가장 위험한 새해 축제 장소

가장 위험한 새해 축제 장소는 바로 태국의 음주의 도로다.
태국 방콕의 새해는 말 그대로 지옥이라고.

음주운전이 폭증하는 탓에 해마다 200~300명 가까이 음주 교통사고로 사망한다. 부상자만 해도 2,000여 명이 넘는다고. 음주운전, 절대 하지 맙시다.

맥심코리아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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