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선택이 두 사람 최초의 의사 결정이 될 터인데요. 자기가 사는 장소에서 고르는 건 좀. 두 사람이 만나기 좋은 적절한 장소를 골라봅시다. 본인도 고려하고 상대도 고려해서 뭐 환승역이나 그런 거 있잖아요.
잠깐 카톡 답장 좀 할게요ㅠㅠ
출처: 커뮤니티
휴대폰 만지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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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은 너무 재밌습니다. 유튜브도 봐야 하고 웹 소설도 읽어야 하고 1Boon도 읽어야 하고. 그렇지만 소개팅 때, 휴대폰은 잠시 꺼두셔도 좋습니다. 상대방에 꼭 집중하자고요. 비즈니스가 중요하면 그 시간에 소개팅 대신 비즈니스를 하는 게 맞습니다.
주선자에게 실시간으로 상황 보고를 하는 분도 봤습니다. 음... 이거 아바타 소개팅 아니지?
제가 이렇게 대단한 사람입니다 (MSG 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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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하지 말자.
아! 너무 인간 관계의 기본인 것을 알려주는 에디터... (?)
하지만 소개팅에서 거짓말 하는 부류도 은근히 많습니다. 뽐내기 위해서인가요? 나중에라도 잘 돼서 들킬 거, 아니 못 되도 들킬 거. 어차피 사실은 들키게 되어있습니다. '보여주려고' 사람 만나는 거 아니잖아요. 정직함은 최고의 무기입니다.
태어날 때부터 현재까지를 들려드리죠!
출처: 파로마TVCF
너무 드러내지 말자
방금 한 말과 조금 자가당착이지만(?) 그렇다고 너무 솔직히 드러내지는 맙시다. '자신의 개인 정보는 소중하게...' 뭐 그런 뜻이 아니라, 다 너무 알려줄 필요는 없다고요. 우리 느긋하게 릴렉스. 신비주의까지는 아니어도 천천히 알아가도 되잖아요.
친구 A는 소개팅에서 소개남의 일생사를 다 들었다네요. 파란만장한 그의 인생은 <전설은 없다> 따위의 전기로 나오면 딱 맞겠지만 소개팅에서는 흠흠. 이거 참 듣기가 고역이었답니다.
이제 개인기를 보여드리겠어요!
출처: 커뮤니티
오버하지 말자.
오버 금지. 오-버 하지 맙시다. 상대가 맘에 들었다고 해서 너무 과하게 행동할 필요 없어요. 예를 들면 개인기, 개인기, 개인기 같은 것이 있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연기력을 보여줬던 소개남이 있었습니다.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갑자기 뮤지컬을 하시면서 햄릿 왕자로 빙의하던 모습은 지금도 잊히지 않습니다.
같은 맥락으로 과하게 칭찬할 필요도 없어요. 칭찬이 과하면 독이 됩니다. 돌직구는 호감도에 영향을 끼치지 않아요. 오히려 부담으로만 다가오죠.
요약: 결국 천천히 진정성 있게 다가가면 될 인연은 다 된다는 그런 말이었습니다. 그리고 매너는 기본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