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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IM KOREA

데이트 드라이브 갈 때 이 차 타면 딱이야!? (feat.비용,속도,안전 등 다 따져봄)

BY. MAXIM 글 성문경

11,512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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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왕! 현대 코나 일렉트릭

렌터카업체 1일 대여 가격(12월 성수기 기준): 139,000원
특징: 유류비 0원

엔진이 없는 전기차라 정숙하다 못해 고요하고, 유류비 공짜라는 치트키가 있어서 그런지 괜히 트렌디한 사람이 된 느낌을 준다. 하지만 배터리가 바닥났을 땐 충전하는 동안 한 발짝도 움직이지 못한다. 주변에 충전소마저 없으면 한 발짝은 무슨, 견인돼서 충전소까지 질질 끌려가는 비극이 벌어진다. SUV지만 실내는 꽤 좁은 편이라 차에서 뭐 할 생각은 빠르게 접자. 운전만 해. 운전만.

#은둔 왕! 현대 아반떼 AD

렌터카업체 1일 대여 가격(12월 성수기 기준): 109,000원
특징: 도로에 널림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차답게 도로에 나가면 전후좌우로 바퀴벌레처럼 번식한 아반떼 동족을 찾을 수 있다. 아반떼 타고 지나가면 한국에서 한국인 보는 것처럼 그 누구도 관심을 주지 않는다. 덕분에 높은 확률로 어딜 가든 뭘 하든 아무도 모른다. 그래도 타보면 의외로 잘 달리고 승차감도 나쁘지 않다. 굳이 단점을 꼽자면 지나친 평범함? 그냥 ‘자동차’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해라.

#넓이 왕! 현대 그랜드 스타렉스

렌터카업체 1일 대여 가격(12월 성수기 기준): 219,000원
특징: 승차 인원 최대 11명

단체 여행 때나 빌리는 미니버스급 승합차. 11명이나 타는 차에 단둘이 타면 네버랜드가 따로 없다. 차 크기에 비해 연비가 개 쓰레기는 아니라서 둘이서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 다만 11인승 자동차라 1종 면허가 필요하다. 2종 운전면허를 딴 사람은 운전 자체를 할 수 없다. 따지고 보면 그냥 봉고차나 다름없으니까 맵시 따윈 멍멍이 준 사람만 선택해라.

#안전 왕!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렌터카업체 1일 대여 가격(12월 성수기 기준): 450,000원
특징: 탱크급 덩치

외모도 시꺼먼 게 대놓고 비싸 보여서 깜빡이만 켜면 홍해의 기적이 일어난다. SUV 주제에 그랜드 스타렉스에 비비는 등빨이라 차 안에서 무슨 짓이든 가능한 건 물론, 그랜드 스타렉스에는 없는 맵시까지 만끽할 수 있다. 탱크처럼 거대하고 무거워서 안전하긴 하지만, 그만큼 기름을 땅에 버리는 수준으로 연비가 쓰레기다. 몸도 중요하지만 여생을 위해 통장도 지키는 현명함을 보이자.

#연비 왕! 현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렌터카업체 1일 대여 가격(12월 성수기 기준): 116,000원
특징: 연비 22.4km/ℓ

영국 자동차 매체에서 세계 최고의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선정됐다. 당연히 국내 자동차 중에서도 연비로는 대마왕이다. 잘만 타면 리터당 30km도 달성 가능. 렌트 비용도 저렴해서 전기차가 싫은 사람에겐 최고의 선택지다. 하지만 연비 외엔 평범하기 짝이 없어서 아낀 기름값으로 더 멋진 데이트를 하는 걸 추천.

#(가격 빼면) 진짜 왕!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560

렌터카업체 1일 대여 가격(12월 성수기 기준): 2,241,000원
특징: 너무 눈에 띔

고급스러움 끝판왕 마이바흐. 차 내부도 리무진만큼 넓고 냉장고도 있는 데다 항공기 일등석 같은 시트까지 있어 움직이는 호텔 방이나 다름없다. 호텔 방 잡기도 빡센 크리스마스 같을 땐 마이바흐에다 몰빵하는 방법이 가장 현명한 선택지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높은 확률로 진짜 호텔 방은 못 잡고 아무도 없는 벌판을 찾아다니다, 결국 눈에 너무 띄는 외모 탓에 어느 곳도 가지 못하게 된다.

#타협 왕! 제네시스 G80

렌터카업체 1일 대여 가격(12월 성수기 기준): 399,000원
특징: 적당한 고급스러움

30~40대 정도의 나이대가 즐기는 데이트 드라이브에 G80만 한 차가 없다. 50만 원이 넘어가는 수입차를 렌트하기엔 돈이 좀 아깝고, 그렇다고 그랜저를 타자니 그 돈 주고 렌트하는 건 아까울 때 딱이다. 국내 최고의 차 G90 바로 아래에 위치한 포지션이라 고급스러운 느낌은 덤. 준수한 주행 성능, 넓은 실내 공간 등 딱히 깔 게 없다. 20대에겐 아빠 차처럼 보이니까 조용히 아반떼나 타라~

#속도 왕! 람보르기니 우라칸

렌터카업체 1일 대여 가격(12월 성수기 기준): 5,145,000원
특징: 0~100km/h 2.9초 0~100km/h

가속이 2.9초에 불과해 징그러울 정도로 많은 인파로 특별한 기념일(ex.크리스마스)에 헬 파티가 진행 중인 도심에서 누구보다 빠르게 탈출할 수 있다. 대신 더럽게 비싸고 더럽게 좁고 기름도 더럽게 많이 먹는다. 한 마디로 강남에 있는 200만 원짜리 최고급 고시원에 살면서 ‘강남’에 산다는 기분 하나로 하루하루를 버티는 것과 비슷하다. 렌트비로 포시즌스호텔 스위트룸 2박을 가는 게 낫겠네...

나 잡아봐라
넓이, 안전, 속도, 비용, 연비 등 각 부문별 최고의 데이트  자동차를  모두 알아보았다.
특별한 기념일(ex.크리스마스, 1주년 기념일 등) 드라이브 자동차로 어떤 차를 선택하시겠습니까?

P.S 
 대여 시기와 각 렌터카 업체에 따라 
가격이 다를 수 있습니다.


맥심 코리아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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