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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수익 기부하며 따뜻함 전한 스타 3

조회수 2019. 12. 31. 13:2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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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박소현
추운 겨울 기부 소식들이 많이 들려오고 있는데요.
오늘 이야기할 주인공들은 '유튜브로 번 수익'들을 기부한 사람들입니다.
누구의 이야기일지 눈치채셨나요?
# 신세경
우선 유튜브 생태계 교란자로 유명했던 신세경!
신세경은 받은 사랑을 나누어주고 싶다면서 유튜브로 번 광고 수익 중 일부를 기부했어요.
벌써 76만 명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신세경.
신세경은 위기 가정 여아들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유튜브 수익금을 기부했어요.
완전 멋지지 않나요?
더 자세한 내용은 위 링크에 있습니다.
# 김나영
두 번째 주인공은 김나영입니다.
그녀는 지난번에는 2천만 원을 기부했는데요.
이번에는 4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우연히 SNS에서 굿네이버스의 피드를 보게 됐는데, 18개월 된 아이가 엄마와 헤어져 살면서 학대를 당한 사연을 보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굿네이버스에 기부를 한 거죠.
유튜브 수익 전액을 두 번이나 기부하다니 ㄷㄷㄷ
엄청나죠?
# 이지혜
이지혜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한 약 4개월 동안의 수익이 약 2천3백만 원이라고 하더라고요.
그 돈을 전주와 경주에 있는 보육원에 반반 기부했습니다.
"사실 기부를 조용히 하려고 했는데 조용히 하면 너무 티가 안 날 것 같아 대놓고 기부한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하기도 했어요 ㅋㅋㅋㅋ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도 이렇게 기부를 결심하는 건 쉽지 않은 행동일 텐데...!
박수를 보냅니다.

박소현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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