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IM KOREA

아찔한 가창력과 댄스실력에 끼마저 넘치던 가수 아이비
그녀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습니다.

여전히 우월한 바디라인, 예전처럼 '노출 없는 섹시'는 여전해요.

아이비는 2005년에 데뷔해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독보적인 솔로 가수로 활동했는데요.

하지만 2013년 하반기 이후로는 가수 활동보다 뮤지컬 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무대 너무 잘하는 아이비가 뮤지컬에 도전한 이유는?

"새벽부터 준비해서 겨우 3분 출연하는 음악방송보다 장시간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뮤지컬이 더 좋다."

자신은 경쟁을 잘 못하는 성격이라고 밝힌 그녀. 차트 1위를 위해 경쟁해야 하는 가수 활동과는 달리 뮤지컬은 순위 경쟁을 할 필요가 없고,

배우-스태프가 협동하여 하나의 완성된 무대를 만들기 때문에 부담이 좀 덜하다고 전했어요.

(그러기엔 '불후의 명곡'에서 대단한 퍼포먼스를 선보임)

배역만 맡으면 인생 캐릭터가 되기도 하고 흥행도 보증하는

<아이다> , <위키드>, <유린타운>, <시카고>, <지킬 앤 하이드> <벤허> 등 이름만 들으면 알법한 뮤지컬에 출연하고.... 신인상, 여우주연상, 대상까지 섭렵합니다.

이제는 완벽히 뮤지컬 배우로서 자리잡은 그녀.

가수로서의 활동 의지를 보였어요.

"뮤지컬 활동만 해서 팬들에게 미안하고, 티켓이 비싼데도 응원하러 와줘서 정말 고맙다."라고 언급한 적도 있죠!

뮤지컬배우로서도 가수로서도 너무 멋있는 그녀

추억의_데뷔곡_오늘밤_일.jpg

언젠가는 음악 방송 무대에서 섹시 디바 아이비를 볼 수 있을까요? 어디서든 빛나는 디바이기에 더 보고 싶은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