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뭐 잘못한 거야?" 경악한 소속 연예인을 인스타로 저격한 남자
조회수 2019. 12. 6. 15:15 수정
by. MAXIM 박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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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바지' 하면 이 사람이 떠오른다.
어떤 까닭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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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역사인만큼 유명세도 탔다!
응? 저격? 이게 무슨 일인가하면은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에는 비닐바지가 있었는데
비닐박.jyp
.... 남자 친구 짤로(?) 유명하고
‘너 뿐이야’, ‘어머님이 누구니’, '날 떠나지마', '너의 뒤에서', '대낮에 한 이별', '그녀는 예뻤다', 'Honey' 등의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가수이자 작곡가, 댄서, 사업가, 배우까지 섭렵한 만능 엔터테이너
(귓속에 나지막이~ JYP!)
JYP 엔터테인먼트의 (총괄) 프로듀서 박진영이다.
비주얼과 천재성으로 데뷔 시절부터 주목받음.
이미지를 불러올 수 없습니다.
또 활동 초기부터 파격적인 의상으로 유명한 박진영.
1994년 이 사람을 전설로 만든 한 화보가 있었으니
1994년 이 사람을 전설로 만든 한 화보가 있었으니
나의 노래는 타이슨의 주먹보다 강하다!
(feat. 비닐 바지)
(이 화보가 타이슨의 주먹보다 더 강할듯...)
1994년에 도대체 무슨 일이?
비닐바지를 입고 찍은 화보다. 어느 스타일리스트가 아닌 수선집의 노신사가 개발한 비닐바지는 땀이 많이 차서 작은 구멍 몇 개를 뚫어야 했다는 후문이다.
지금도 놀랍지만... 당시에는 얼마나 놀랐을까!
"역시 박진영이니 한다"는 긍정적인 반응도
"이건 시대를 너무 앞서갔다, 충격적이다"는 부정적인 반응도 있었다.
지금도 놀랍지만... 당시에는 얼마나 놀랐을까!
"역시 박진영이니 한다"는 긍정적인 반응도
"이건 시대를 너무 앞서갔다, 충격적이다"는 부정적인 반응도 있었다.
이후
실제로 이 옷을 생방송 무대에서 입은 박진영...
그 당시에 너무 답답했다. 당시에는 귀걸이를 하거나 염색을 하면 출연 정지였다. 왜 그런 것들이 청소년에 해로운지 이해를 못해 반발심이 생겼다. 리허설때까지 안 입었다. 생방송때 약올리듯이 입었다. 방송정지를 당해 한창 못 나왔다
박진영
방송 정지도 당했던 이 사람...
시간이 흐르고 이 사진을 본 그는
"인터넷이 생겨서 안 좋은 게 이거 하나!"
본인도 쪽팔려하는 사진이란다.
소원이 있다면 인터넷에 저 사진 하나만 없어지는 것이라고.
시간이 흐르고 이 사진을 본 그는
"인터넷이 생겨서 안 좋은 게 이거 하나!"
본인도 쪽팔려하는 사진이란다.
소원이 있다면 인터넷에 저 사진 하나만 없어지는 것이라고.
(더 다양한 사진들도 많으신데...)
....
...
신동엽도 패러디하고
김준현도 패러디하고
아이유, 이던 같은 동년배 스타들도 입었다!
이후엔 모델도 패러디?!가 아니라 진짜로 입었다.
이런 비닐바지 패션이 나올 때마다
시대를 앞서갔다며, 간간~이 소환되기도 함.ㅋㅋㅋㅋㅋㅋ
이런 비닐바지 패션이 나올 때마다
시대를 앞서갔다며, 간간~이 소환되기도 함.ㅋㅋㅋㅋㅋㅋ
떠오르는 패션 선구자 화사도 비닐 패션을 선보였다.
흑역사를 그대로 들이받는 진영팍.
디지털 싱글 'Still Alive'의 타이틀곡 '살아있네' MV에선 자신의 비닐 바지를 패러디했다.
디지털 싱글 'Still Alive'의 타이틀곡 '살아있네' MV에선 자신의 비닐 바지를 패러디했다.
퍼포먼스로 유명한 박진영.... !
2015년 연말 시상식에서 이런 엄청난 모습을 보이고
2015년 연말 시상식에서 이런 엄청난 모습을 보이고
이번에도 눈길을 끄는 무대를 보여줬다는데?
비닐바지 시즌 투
이번에는 두 비닐이 뭉쳤다!
MNET: [2019 MAMA] J.Y. Park(박진영) & HWASA(화사)_Don't Leave Me(날 떠나지마)
쌍방울 자매도 울고 갈 쌍 비닐 퍼포먼스로 완벽 호흡을 맞춘 그들!
관객석: 충격의 도가니탕
소속사 연예인 갓세븐 잭슨(26세, 홍콩 출신)을 경악시켰다는 후문. 이외에도 트와이스 몇몇 멤버가 눈을 가리고...
이 모습을 보고 박진영의 인스타그램 저격.jyp
"아 왜 또...나 뭐 잘못한거야...?"
"아 왜 또...나 뭐 잘못한거야...?"
이후 잭슨도 답을 남겼다.
"장담하는데 형, 아니에요. 대기실 가서 좀 fever 있는 것 같애요."하며 재치있게 박진영의 신곡 'fever'를 알렸다.
"장담하는데 형, 아니에요. 대기실 가서 좀 fever 있는 것 같애요."하며 재치있게 박진영의 신곡 'fever'를 알렸다.
박진영은 지난 1일 신곡 '피버(FEVER)(Feat. 수퍼비, BIBI)'를 발매해 활동하고 있거든.
늘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시대를 앞서가는 JYP~
앞으로는 또 어떤 패션과 무대를 보여줄지
걱... 아니 기대 됨.
멋지게 사는 남자 박진영 화이팅.
끝.
박상예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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