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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그리고 연기자로 활동 중인 손나 예쁜 손나은 양.
아시다시피 손나은 양의 동생은 미녀 프로골퍼 손새은입니다. 손나은 양은 악플러에 대해 직접 경고한 적이 있는데요. 동생에 대한 '악플 댓글러'들을 언급하며 "제가 싫으면 제 욕만 해 달라"며 "가족까지 그렇게 욕해서 (속이) 시원하느냐"라고..!

그리고 "말도 안 되는 말들은 그만해 달라"라고 당부하며 악플에 대한 고통을 직접 호소했습니다.

이게 그녀가 받은 악플인데요. 이게 다 동일인물이 한 게시물에 연달아서 작성한 악플입니다. 무차별적인 수위 높은 욕설,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등을 동시에 해버리는 악플러...ㄷㄷㄷ
결국 수년째 계속된 '악플 세례'로 고통받았던 손나은 씨가 악플러를 잡았는데요. 잡고 보니 'S대 법대'출신의 중년 남성이었다고 합니다.
명문대 법대 출신의 악플러. 그는 왜 손나은에게 입에 담지 못할 악플을 수년간 남긴 걸까요? 사법시험에 계속해서 떨어지자 정신적인 질환이 심해졌다고 합니다. 손나은 씨는 악플러의 안타까운 사정과 그의 가족들의 진심 어린 사과를 듣고 결국 선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얼마 전 우리들의 곁을 떠난 아이돌이자 배우로 활동했던 설리. 25살의 어린 나이로 세상을 떠났는데요. 악플이 정말 심하게 달렸던 연예인이었습니다. 그녀의 죽음으로 그제서야 '무분별한 악플' 대해서 심각하게 되돌아 보게 되었죠.

설리 양이 본인에 대한 악성 루머를 유포했던 악플러를 잡았더니 잡고 보니 '설리 양과 동갑내기의 명문대 학생'이었던 상황이...! "루머 유포자가 본인 또래임을 감안해 선처를 해 고소를 취하했다"고 이야기를 했던 설리.

여러분들은 악플에 대해 요즘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으신가요~?
나주희 에디터 press@maxim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