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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멤버가 같은 날, 같은 곳에서 전역할 수 있었던 이유

조회수 2019. 11. 11. 15:4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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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박소현
빅뱅 태양과 대성이 제대했습니다.
이 둘은 지난해 3월 입대했는데요.
태양은 강원도 철원 5포병여단에서, 대성은 강원도 화천 27사단에서 현역으로 복무를 마쳤습니다.

부대가 다른데 전역식을 한 장소에서 했거든요.
어떻게 그럴 수 있었을까요?
연예인 특혜였던 것일까요???
그런 것은 아니고요.
강원도 부대 인근에서 전역 인사를 했어야 하는데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때문에 장소를 옮긴 것입니다.
많은 팬들이 이 둘의 전역식에 참가할 것 같았기 때문에...!
군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 감염 확산을 우려해 두 사람의 전역을 알리는 자리를 용인으로 변경했다는 사실.
그래서 두 사람은 각각의 부대에서 제대를 할 예정이었으나 전역 장소가 변경된 것이에요.
앞으로 열심히 고민하고 의견을 모아서 정말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고 싶다는 태양과 대성.
어떤 활동을 보여줄지 기대되는군요.

박소현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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