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차 개그계 닭살부부가 가장 많이 들었다는 무례한 질문(#난임부부)

조회수 2019. 11. 8. 18:5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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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나주희
#9년 차 닭살부부, 심진화♥김원효
방송계에서 정말 닭살부부로 유명한 이 부부! 바로 개그맨&개그우먼 부부 심진화♥김원효 부부인데요.
서로가 서로의 사랑꾼이라서 아직까지도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져서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는 부부죠. 아직까지도 매일 샤워를 같이한다고!
출처: MBN<현실남녀2>
이런 금슬 좋은 부부가 결혼 후 엄청 많이 들었다는 질문이 있는데요. 자칫 무례할 수도 있는 그 질문은 바로?
왜 너희 부부는 아기 안 가져?"
아기를 왜 안 가지냐는 이 질문을 수도 없이 들었다는 부부. "8년이나 되니 이제는 뒤에서 얘기하더라. 차라리 어쩔 수 없이 앞으로 나왔다"라고 밝혔는데요.
이 부부가 대중 앞으로 나와 솔직히 밝힌 것은 바로 "시험관 아기 시술"을 한다는 사실이었습니다.
하도 질문을 많이 들으니 엄밀히 말하면 부부의 사적인 생활까지도 솔직하게 밝힌 것이지요.
예능프로그램 "아빠본색"에 출연하여 시험관 아기 시술 과정을 공개했는데요. 시술을 위한 난자 채취와 시험관 시술을 하는 힘든 과정을 모두 공개했습니다.
첫 시험관 시술 결과는 비임신으로 확인되었는데요. 임신이 되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서로를 진심으로 토닥이며 위로하는 모습에 시청자들이 되려 감동을 받았다고...
아이를 간절히 원하지만 아기천사에게 아직은 감감무소식인 난임 부부.
비임신이라는 결과를 보게 된 이 부부에게
같은 상황인 네티즌 등 많은 사람들이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고 해요.
개그우먼 심진화 씨는 응원을 보내준 많은 사람들에게 감사하다는 감사 인사를 올렸고요. 이후 실제로 시험관에 성공해 태어난 17살 고등학생의 사연을 업로드하며 이 글을 보면서 너무 뭉클했다고 합니다.
다른 난임 부부들에게도 긍정적인 힘을 불어넣어 주는 이 부부. 앞으로 정말 좋은 소식 있으실 겁니다.

나주희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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