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SNS를 2년 동안 중단했던 이유

조회수 2019. 11. 7. 17:0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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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박소현
약 2년 만에 SNS를 다시 시작해서 엄청 화제인 톱스타가 있습니다.
바로 이효리!!
이효리는 2017년 7월 이후 인스타그램을 하지 않았는데요.
지난 6일!!
2년 만에 SNS에 글을 올렸습니다.
이렇게 뒤태 사진과 함께 'Hello'라는 글을 적었어요.

핑클 멤버들도 엄청 이효리를 반기고 있습니다.
핑클 막내 성유리는 "와우 이게 누구야"라고 댓글을 남겼고요 ㅋㅋㅋ
이효리는 "나다 임마"라고 답했어요.
이효리는 한 때 블로그로 팬들과 소통하기도 했거든요.
하지만 그렇게 활발하게 하던 블로그도 어느 순간 중단했어요.
그 이유는 이렇습니다...!!
이효리는 자신의 삶이 대중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길 바라면서 살아가고 있는데요.

그래서 '동물보호를 하는 게 유행이 되면 했으면' 하는 마음에 유기견을 입양해서 키우기도 했고요.
제주도에 내려가서 블로그 활동을 활발하게 했던 것도
'서울에서 바쁘게 사는 사람들이 힐링하길 바라서' 였는데..!
그 블로그를 보면서 자괴감이 든다는 사람들이 더 많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해요.

"누군가는 회사에 찌들어 왔는데 얘는 편하게 사는구나"는 생각을 대중들이 할 수도 있잖아요?

팬들에게 자괴감을 주고 싶지 않아서 블로그 활동을 중단한 것입니다.
그 뒤로 팬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할 기회가 거의 없었는데...!!
이제 다시 SNS를 시작하려는 것 같아 팬들이 엄청 좋아하고 있어요.
다양한 이효리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거겠죠?

박소현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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