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떳떳하고 싶어서 한국사 공부한 멋진 가수
조회수 2019. 9. 26. 10:41 수정
By. MAXIM 박소현
개념돌로 변했습니다.
과거 라디오에서 실언을 한 적이 있는데요.
그때 역사와 관련된 단어를 잘 못 말했었어요.
그때 역사와 관련된 단어를 잘 못 말했었어요.
그 이후 사과를 했지만 많은 대중들이 질책했거든요.
그 이후 전효성은....!
# 한국사 공부 시작
한국사에 대한 본인의 지식이 부족한 것을 깨닫고 한국사 공부를 시작했고요.
# 자격증까지 취득!
2013년과 2018년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에 응시했으며 현재 3급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게 다가 아니에요.
#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도
전효성은 MBC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기획한 캠페인 다큐멘터리 '기억록'에 피처링으로 참여했거든요.
역사를 잊지 않고 기억하려고 엄청 노력하더라고요.
# 3.1절과 광복절에도 SNS에 글 게시
3.1절과 광복절 등 역사과 관련이 있는 날이면 빼먹지 않고 SNS에 글을 올리고요.
# 기림의 날도 널리 알리는 중
'기림의 날'이라고 아시나요?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매년 8월 14일입니다.
일본군 '위안부'의 피해 사실과 관련된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의 존엄과 명예를 회복하고 기리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이거든요.
일본군 '위안부'의 피해 사실과 관련된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의 존엄과 명예를 회복하고 기리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이거든요.
기념일에 이렇게 달랑 글만 올리는 게 아니라
# 위안부 할머니 후원도 꾸준히
위안부 할머니를 후원하는 팔찌도 사서 SNS에 인증하기도 하고
일본인들에게 테러를 받기도 했는데 당당하게 대처하기도 했어요.
# 왜 이렇게 하는 것일까?
여러 번 사과했고, 한국사 자격증을 따는 것으로 보여주기까지 했는데 계속해서 전효성이 이런 행보를 보이는 이유가 궁금하신가요?
바로 스스로에게 떳떳하고 싶어서입니다.
스스로도 용서가 안됐던 것 같다. 그래서 한국사 공부를 시작했다.
남들에게 보여주기보단 스스로에게 떳떳하려고 했던 것 같다.
실수를 하고 그 후의 대처가 참 멋진 개념 가수라고 생각이 드네요!!
박소현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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