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리면 답도 없다는 '연예인병', 이제는 완치했다는 연예인 3

조회수 2019. 9. 19. 10:00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BY. MAXIM 나주희
많은 사람들의 인기를 받게 되고
갑자기 주변에서 '어화둥둥 내 새끼~ 오구오구' 다 맞춰주고 챙겨주고 그러다 보니 걸린다는
연예인들의 '연예인병'.
솔직하게 연예인병에 걸렸었음을 고백한 스타들이 있어 알아보았습니다.

엠블랙 미르

미르 왈: 연예인 병은 쉽게 정리를 하자면 자기가 신분 상승이 된 것처럼 착각하는 것, 착각 속에 빠져있는 사람들이다.

얼마 전 유튜브 채널을 시작한 미르는 연예인 병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이야기하며 본인도 연예인병에 걸렸었다고 고백했는데요.
보이그룹 '엠블랙'으로 활동해 많은 인기를 얻었던 미르. 미르는 "당시 내가 제일 잘난 줄 알았고 세상의 중심에 나밖에 없고 세상이 내가 없으면 안 돌아가는 줄 알았다. 내가 또래에 비해 돈이 많았고 주변 사람들이 나를 대우해 주었기 때문에 무서운 사람이 없었다. 그때는 내가 미친 x이었다."라고 솔직히 말을 했어요.
미르는 주변 사람들이 다 떠나고 혼자가 되고 난 후 연예인병이 고쳐졌다고 합니다. 이렇게 주변 사람들 떠나기 전에 고쳤어야 했다고 반성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배우 이준기

배우 이준기 씨도 연예인 병에 걸렸던 사실을 솔직하게 밝힌 인물입니다.
출처: 영화 왕의 남자
영화 <왕의 남자>에서 공길을 연기하며 정말 예쁜 남자로 전국적인 인기를 얻은 배우죠. 이때 당시 이준기 씨의 인기가 정말 어마어마했었죠.+_+
벼락 스타가 되며 가장 빨리 변한 스타 1위로 꼽히기도 한 배우 이준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내가 최고가 된 줄 알았다. 구름 위에 있는 기분이었다"라고 합니다.

당시에 어떻게 스타병을 앓았느냐면 "매니저 없인 외출도 하지 않고 기자들에게도 괜한 말을 하고, 친구들에게는 자만심을 부렸다"고....☆
이후 자만한 그를 보고 주변 사람들이 떠나기 시작했는데 친한 친구에게 정신 차리라는 의미로 한대 맞고 나니 정신이 번쩍 들었고 매 작품을 촬영할 때마다 신인의 자세로 돌아가 열심히 한다고 합니다.

배우 윤진이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임메아리 역할을 맡아 빵~~ 뜬 그녀! 배우 윤진이.
그녀를 둘러싸고 안 좋은 소문이 돌았었는데요. 연관 검색어로 '윤진이 인성' '윤진이 연예인병'이 떴었던 그녀. 7년 만에 이에 대해 이야기를 했습니다.
당시 "아무것도 모를 때 한순간에 인기를 얻어 인사를 해야 하는 건지도 몰랐다"라며 당시 행동에 대해 많이 반성했고 후회도 많이 했다고 합니다.
한순간에 인기를 얻게 되면 솔직히 누구라도 '연예인병'에 안 걸릴 수가 없다고 합니다. (ㅠㅠㅠㅠㅠ)
솔직히 '연예인 병에 걸렸었다'라고 밝히고 이를 완치한 그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나주희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