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놔주지 않을 거다"라며 이혼설에 반박한 미스코리아

조회수 2019. 8. 28. 12: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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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박소현
잦은 부부싸움 때문에 '이혼설'이 나왔던 부부가 있습니다.
바로 함소원-진화 부부인데요. 지난해 결혼하고 딸을 낳았어요.
1997년 미스코리아 경기 진, 미스코리아 태평양 출신이었던 함소원은 현재 쇼호스트로 활동 중인데요. 남편 진화가 함소원이 일하는 곳에 도시락을 싸서 찾아가기도 하며 엄청 스윗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
잘 지내는 것 같아 보였지만, 부부 사이의 일은 둘만 아는 거라는 말이 맞나 봐요.
두 사람은 '아내의 맛' 프로그램에서 잦은 부부싸움을 했는데요. 그래서 '이혼설'이 나왔던 것 같더라고요.
최근에는 딸의 장난감을 중고로 사려는 함소원과
"그거 얼마나 한다고 중고로 사냐? 새 것 사자"는 진화의 대립으로 부부싸움을 했고요.
말을 심하게 한 것 때문에 싸우고
도중에 가다가 남편 진화가 차에서 내린 적도 있거든요.
시어머니와 함소원 사이에 고부 갈등도 심해지기도 했었어요.
서로의 씀씀이가 달라서 초반에 많이 싸우기도 했던 부부.
결국은 전문가를 찾아 조언을 구했습니다.
'이렇게 자주 싸우는 거보니 함소원이 남편을 사랑하지 않는 것 같다'고 생각하셨나요?
그건 아닙니다. '악플의 밤' 스튜디오에 함소원, 진화 부부가 함께 갔는데요. 설리를 만나고 남편이 좋아했다며 그래서 함소원 본인도 기뻤다고 했어요.
하지만 이 인증샷을 찍고도 문제가 있었는데요 ㅠㅠ
진화와 설리의 셀카를 두고 많은 네티즌들이 "둘이 동년배라 훨씬 잘 어울린다" "함소원, 진화 헤어져라" 이런 댓글을 많이 남겼다고 합니다 ㅠㅠ
그래서 그런 글을 보고 함소원은 또 많은 생각을 하게 됐고 상처도 많이 받았다고 해요.
함소원은 '이혼설'에 대해 "이 결혼을 위해 43년을 기다렸기 때문에 쉽게 놔줄 수 없다"며 이야기했는데요.

서로의 소중함을 잊지 말고 예쁜 사랑하는 모습을 볼 수 있길 바라볼게요.

박소현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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