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천재 세 자매 어릴 때 모두 데뷔해서 벌써 10년, 난리난 현재 미모 수준

조회수 2019. 8. 26. 11:5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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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박상예

당신은 전당포 아저씨의 친한 친구, 소미를 기억하는가.

출처: 영화 <아저씨>
순박하게 생겼지만 사실은 겁 없고 강단있는 9세 어린이 '소미'. 우리에게 주인공 원빈만큼이나 깊은 인상을 남겼던 캐릭터다. 연기력이 눈에 띄게는데 실제로 붉은 안경 평론가 이동진이 이 영화에서 가장 연기력이 좋은 배우로 꼽기도 했다.
출처: 영화 <아저씨>
(하... 이 장면 굉장히 부럽다)
벌써 2010년이 됐으니 어느새 소미, 아니 새론이가 스무살이 됐다.

참고로 요걸 찍을 나이가 고작 열살 남짓이였으므로 자기가 찍힌 영화 못보는... 올해야 볼 수 있는 나이임.

이런 것 외에도 김새론은 출연작 성향 상, 청소년 관람 불가 영화에 특히 많이 출연했다. 이쯤되면 청소년 관람불가 전문 아역배우.... 마스크 자체가 그런 마스크가 있나 보오.

쭉쭉 커가는 김새론

연기력이 미모에 묻히는 경우도 있고(ex.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전성기)
미모가 연기력에 묻히는 경우도 있지만
김새론은 후자가 아닐까.

어릴 때부터 또렷한 이목구비로 깜찍함을 자랑하던 새론.
점차 커가며... (과연 마의 17세를 잘 보존했을까)
와우. 너무 잘 보존함.
키가 167cm라며 언론에서는 정변의 교과서라며 떠들고 우린 고개를 끄덕였다. 교과서 맞잖아?

김새론 그리고 +@

김새론은 본인 아래 동생이 두 명 있는데, 

그들도 보통은 아니라고 함. 사실 어릴때부터 주목을 많이 받아왔고 오늘 기사 주제는 그녀들의 근황임.

(2011년에 찍은 사진)
어때, 귀염뽀짝?
바로 동생 김아론-김예론. 김새론의 대수퍼아역스타 시절 간간히 예능에도 비춰졌는데...

(김새론 손톱 물뜯 컷 귀엽다)
이름부터 예쁜 자매는 어느새 쭉쭉 자라서 10대 후반이 됐고
최근 김새론은 동생들과 함께 바다에 놀러간 사진을 업로드하기도 했다. 가운데가 둘째 동생 김아론(2000년생) 오른쪽이 막내동생 김예론(2002년생).
사실 이 자매, 어릴 때부터 끼는 좀 있었다.
충무로의 '론자매'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였다고 함.

한국의 패닝자매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언론이 또!)

둘째 아로니

항산화 효능 좋은 아로니아가 생각나는 이름의 김아론은
언니와 투샷으로 하면 더 닮았다고.
아론은 2012년, 일찍이 언니와 함께 영화에 출연하며 데뷔했다.
'투탑 주연' 문제 의식 쩌는 영화 <바비>를 통해서 데뷔했는다. 장기이식을 위한 불법 입양이라는 파격적인 주제를 다룬 작품으로, 김새론과 김아론은 지적 장애를 가진 아빠와 함께 살아가는 자매를 열연했다.


김새론과 김아론은 '바비'를 통해 자매임에도 극과 극의 캐릭터를 연기해서 인상적인데
스틸컷에서 느껴지는 극과 극.

'처량한 눈빛의 새론 & 순진무구 철없는 아론'
영화 소개보다 인상적인 영화 인물 소개.


언니 김새론은 가난한 집안 환경에도 순수함을 잃지 않고 지적 장애를 가진 아빠 대신 실질적인 집안 살림을 도맡아 하는 소녀 가장 순영.

동생 김아론은 장애인 아빠와 가난한 집안에 환멸을 느끼고 바비라는 캐릭터 인형에 푹 빠져 공주처럼 화려한 삶을 꿈꾸는 철없는 소녀 순자를 맡았다.
순영 & 순자 캐.... 당시에 헤렌 잡지에서 잔혹 동화 주인공 콘셉트로 화보도 찍었다.
눈빛 섬뜩. 화보도 사실 연기력 없으면 빡세다. 멋진 화보를 완성한 걸 보니 역시 떡잎이 다름.
요 순진한 눈빛의 그녀는 쭉쭉 자라더니
어머 어느새(!) 언니와 다른듯 매혹적인 인상으로 성장했다.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실용무용과를 다니는 걸 보니 앞으로도 연예계 쪽으로 나아갈 듯?
출처: 김아론 인스타그램
(파워 춤을 잘 출 것 같은 인상이다)
아이돌美 넘치는 그녀, 이러다 아이돌 데뷔하면...?


데뷔 하면 뭐, 이 기사는 성지가 됩니다. 미리 순례합시다...!
외모 보소...

셋째 예로니

또 다른 매력의 막냇동생 예론이는 어릴 때부터 그 귀염쓰 외모로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된 바 있음.
아이코... 지구를 뿌셔....


나도 생크림 하나 얹으면... (실제로 저러면 피부 뿌서짐... 조심)
김예론은 김아론보다 앞서 영화 '고양이: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으로 데뷔했다.

(하극상 적용 안됨)
최근 웹드라마에 출연해 제작발표회에서 드러냈다. 김새론보다도 선한 인상인 것 같은데 통통한 볼살이 귀엽다.
알고 보니 그 드라마 자체도 통통통함에 관련한 '통통한 연애2'라고.
남자와 말만 섞어도 결혼부터 생각하는 모태 금사빠 공주이 역을 맡았다 한다.

(원래 말 섞으면 자식 계획하고 그러지 않나;;;; 나만 그런가)
출처: 통통한 연애 웹드라마 스틸컷
계속되는 외모 평가에 주눅드는 캐릭터라고 한다. 짝사랑했던 남자에게 뚱뚱하다고 차인 후, 폭풍 다이어트 돌입하는 캐릭터라고... 공감가는 그런 캐릭터겠네.
사실 살 뺐을 땐 공감 좀 안 가게 생김ㅎ...ㅎㅋ
이미지를 불러올 수 없습니다.
남들 생각 안해주는 예쁜 미모, 하나 더 투척! ^^...
귀여운 꼬마 소녀들의 윗 세대는
잡지 모델로도 활동했다는
미모의 어머니가 있었음을 잊지말라구!
귀엽게 커서 자신들만의 끼를 통해 활동하는 3자매.

아이돌이든 연기자든 하고싶은 거 다 하시고 앞으로도 화이팅. 여러분들도 월요일부터 하고 싶은 일 다 이룹시다.

화이팅.

박상예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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