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크림도 안 바른 100% 민낯으로 영화 촬영했다는 서예지

조회수 2019. 8. 20. 17:06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BY. MAXIM 나주희
백 퍼센트 민낯으로 영화를 촬영했다는 배우
가 있습니다.
선크림도 바르지 못한 채로
주근깨를 덧 그리고 눈 밑에 다크서클 분장까지 짙게 칠하고 촬영에 임했다는 그녀!

#공포영화 <암전> 주인공, 배우 서예지

그 주인공은 바로 배우 서예지 씨입니다. 그녀가 이번에는 공포영화로 우리들 곁으로 돌아왔다고 하는데요.
올해 무더위를 책임질 공포영화 <암전>에서 공포영화를 만들겠다는 열망으로 가득 찬 신입 감독 미정 역할을 맡아 열연한 그녀!
#"<암전> 민낯 촬영, 전혀 부담되지 않았어요"
영화 <암전>을 찍을 때 서예지 씨는 완전 민낯 상태로 촬영에 임했다고 하는데요. 극 중 캐릭터가 영화를 만들기 위해 고민하는 신인 영화감독 역할을 맡았기에 캐릭터 비주얼을 살리기 위해 100% 생얼 상태로 찍었다고 합니다.
출처: 서예지 인스타그램
서예지 씨의 인스타그램에 공개되어 있는 촬영장 스틸컷으로 보이는데요. 확연히 민낯인 게 딱 보이죠~?
출처: 서예지 인스타그램
캐주얼한 옷차림+생얼+백팩+안경 is real...☆
외모 신경 쓸 시간이 어딨나요; 졸작 만들어야 하는데...ㅎ

저도 영상학과를 졸업한 사람으로서 졸작 만들 때 딱 이런 차림새로 학교를 다녔던 동기들 모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출처: 서예지 인스타그램
#주근깨와 다크서클을 추가한 이유?
처음에 말씀드렸다시피 선크림도 안 바른 완전 생얼에 주근깨와 다크서클 분장까지 감독님의 요구로 추가로 받았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서예지의 외모에만 시선이 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였다고 합니다.
출처: 서예지 인스타그램
#"민낯 촬영이 부담되지는 않았나요?" 놉
화장도 하지 않고 오히려 외모가 관객들의 집중에 방해될까 감독님의 주문으로 더 못나 보이게 다크서클과 주근깨까지 추가로 그려야 했던 그녀.

"민낯 촬영이 부담되지 않았느냐?"는 매체와의 인터뷰 질문에 "원래 내 외모가 예쁘게 생겼다고 생각하지 않아 전혀 부담이 없었다"라고 대답한 서예지 씨.
겸손하기까지...!!! 미모는 이미 말 안 해도 아름다운걸 모두가 알고 있는걸요...
공포 영화 '암전'으로 돌아온 그녀! 전 이미 봤습니다. 무서워 죽는 줄 알았습니다... 스크린 속 그녀가 너무 예뻐서 투명 메이크업한 줄 알았는데 생얼이었다고 해서 놀랐습니다!
서예지 씨 연기.
올해의 호러퀸 자리 노려봄직 하다고 생각합니다.
서예지 씨의 민낯 열연을 확인하러
오늘은 '암전' 보러 고고씽?

나주희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