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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IM KOREA

귀신 나온다는 신촌 메가박스에 직접 공포 체험 다녀옴(※심약자 사진 주의※)

BY. MAXIM 나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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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밤의 괴담 배틀

8월 16일. 맥심 온라인 뉴스팀의 청일점이었던 대학생 인턴 재국 씨의 마지막 날을 기념하며 송별회 겸 회식을 하러 신촌의 모 민속주점에서 간단히 오묘한 맛의 꿀 막걸리를 먹은 날이었습니다.

출처MAXIM KOREA

치얼쓰-☆
재국 씨 그동안 수고했어요... 잘 가요... 굿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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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술 먹을 때 가장 재미있는 안주거리가 뭔지 아십니까? 시답잖은 남의 연애사 이런 거 재미없잖아요. 제일 재밌는 건 남의 험담... 아... 아니.. 무서운 이야기가 가장 재밌습니다.

그렇게 맥심 온라인 뉴스팀 회식은 안주로 전을 주워 먹으며 무서운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는데~

이날의 1차 소름은 저희가 맛있게 먹은 전이 누구의 것인지 모를 머리카락을 함께 부쳐진 전이였다는 것이었습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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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영화관 괴담'을 아시나요?

괴담 배틀 중 나 모씨가 꺼낸 이야기가 아주 흥미를 끌었습니다. (는 제 얘기...)

"여기 근처에 있는 신촌 메가박스 괴담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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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메가박스에서 귀신이 나온다는 소문이 있어요. 이거 인터넷 치면 여러 개 썰 나오는데, 연관검색어에도 바로 뜰 정도로 아주 유명한 괴담이에요."

"영화관 아르바이트생이 여자 귀신을 봤다는 귀신 목격담. 관객들도 화장실을 기다리다가 단체로 여자 귀신한테 새치기당했다는 썰.... 영화관 안에서 누가 자살을 했다는 소문.... 그리고 소름 돋게도 그 건물 엘베는 5명만 타도 인원 초과 경고음이 울린다고....ㄷㄷㄷ"

출처메가박스

쏘 기자(신촌 근처 대학교 졸업생): "아~ 맞아!! 나도 들어본 적 있어요. 그 근처가 진짜 분위기가 음산하기두 하고?!"

그렇게 신촌 메가박스 괴담 이야기에 모두가 소름 끼쳐하고 있는데 괴담을 찾다 보니 바로 그 메가박스에서 공포영화를 상영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and 공포 이벤트를 함께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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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메박 직접 가보죠? 귀신 있나 없나.

그날 마침 신촌 메가박스에서 '신촌 괴담의 진실: 심야의 비명 상영회' 공포 영화 관람 이벤트를 진행 중이었습니다. 상영 시작 시간은 새벽 12시...^^...! 해당 이벤트는 8월 9일 10일, 그리고 16일 17일에만 진행하는 일시적인 이벤트였는데 마침 우리가 16일에 모였네요?!? 취기가 오른 자 용기를 얻으리니. 모두 공포 영화 잘 못 보는 쫄보 넷이었지만 '한번 가보자!'며 예약을 진행했습니다.

영화 티켓 예매하려 하면 뜨는 경고창. jpg

아니! 신촌 메가박스는 도대체 뭘 하길래 임산부, 노약자, 15세 미만 청소년은 참여가 어렵다는 것인가?

귀신 출몰 주의하라는 심야의 비명 상영회 <암전> 티켓을 4장을 획득했습니다.

#공포체험, 심야의 비명 상영회 <암전>

그렇게 우리 모두 깊은 밤에 신촌 메가박스에 도착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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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과 마찬가지로 큰 건물에 메가박스 하나만 운영이 되고 있었습니다. 으스스~~~ 한 분위기가 정말 압도적.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이걸 본다고 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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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귀신들이 탄다는 바로 그 엘베

영화관으로 가려면 5명만 타도 초과음이 울린다는 문제의 그 엘베를 타고 올라가야 했습니다. 다행히 경고음이 울리지 않아 영화를 보러 갈 수 있었지 경고음 울렸으면 4명 다 중도 포기하고 여기서 집으로 돌아갔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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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심멎. 어서 와 저승은 처음이지?

엘베가 열리자마자 심장이 멎는 줄 알았습니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보이는 저 검은 형체...

@*!#(!(%&!#(%*!)*%!*@%!!!!!!!!!!!!!!!!!!!!!!!
악!!!!!!!!!!!!!!!!!!!!!!!!!!!!!!!!!

저 어두컴컴한 공간에서 다름 아닌 저승사자가 우리를 반기고 있었어요. 모두 혼비박산 하며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이렇게 엘베 열리자마자 놀라게 하기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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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사자와 함께 저승 갈 뻔...☆

아무리 무서워도 인증샷은 찍어야죠. 저는 저승사자를 웃기는 데 성공했습니다. 살짝 입꼬리 올라간 거 포착했는데 실은 이렇게 해서라도 좀 덜 무섭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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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1차 놀램을 뒤로하고 좁은 복도를 통해 영화관이 있는 곳으로 발걸음을 옮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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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심쿵. 스크림과 함께하는 불금

악!!!!!!!!!!!!!%!%!!#^!$#@!$! 아저씨 놀랬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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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림의 기습 어택에 넋이 빠져...

복도를 꺾는 부분에서 스크림의 기습 공격을 당했습니다. 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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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만 봐도 저희가 얼마나 놀랬는지를 알 수 있으실 겁니다. 심장 바닥에 떨어진 거 다시 줍느라 정말 힘들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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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목을 내놔라!" -스크림
"목이 없으면... 얼굴이 없으면 영화를 볼 수 없는걸요...?"

곳곳에 놀라는 사람들의 비명소리로 신촌 메가박스의 오디오가 가득 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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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 내부에 경고 안내문이 붙어 있었다.

영화관 내부 공간에는 이렇게 귀신이 출몰하는 공포 콘셉트 이벤트를 하고 있으니 심약자는 주의하라는 경고문이 곳곳에 붙어있었습니다. 이런 안내문 없으며 정말 큰일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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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공포. 저 빨간 원피스 입은 여자는 뭐야?

'이제 더 이상의 귀신은 없겠지' 싶어 모두 한숨 돌리며 의자에 앉아 상영 시간을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영화관 내부를 쓸쓸히 돌아다니는 빨간색 원피스를 입은 여자가 자꾸 신경 쓰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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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물흐물
뭐.. 머리가 너무 길긴 했지만
아무튼~?
우리가 보게 될 영화는 2019년 신작 공포 영화 <암전>!
#극장에 불이 꺼지는 순간 공포는 바로 등 뒤에 있다!? <암전>

배우 서예지와 진선규가 출연한 이 영화 <암전>은 신인 감독이 상영 금지된 공포영화의 실체를 찾아가며 마주한 기이한 사건을 그린 공포영화입니다.

하필이면 영화에서도 '영화관'이 주 배경이라... 보기도 전에 무서움이 배가 되었습니다.

#<암전> 보러 가기 전 아직은 웃는 모습. jpg

공포영화 혼자 절대 못 보는 사람들 4명이서 똘똘 뭉쳐 보러 간 <암전>! 추억으로 남기자며 영화 시작 전 마지막 단체 사진을 남겨 보았습니다. 아직은 모두 웃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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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거기 제 자리인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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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약자 주의*

"(스스스스스슷슥)......거기 제 자리 맞죠?"

<암전> 보기도 전에 기절시키면 어떡합니까. 쉬이이이... 오줌을 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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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라도 나올까 무서운 비주얼의 처녀귀신. jpg

혼자서 영화관을 서성이던 빨간 원피스 여자의 정체는 바로 처녀귀신이었습니다. 온뉴팀 모두가 인정한 제일 무서운 귀신이었어요. 꿈에 나올까 두려울 정도로 섬뜩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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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 <암전> 관람 후기

<암전>은 지나치게 잔인하고 끔찍해서 상영이 금지된 공포영화의 실체를 신인 영화감독인 미정(서예지)이 파헤치면서 겪는 기이한 사건을 그린 영화입니다.

#영화 <암전> 솔직한 한줄평 & 별점

소현: "사람이 말을 하면 들어"라는 명대사만 남은 영화. 영화 내용이 궁금하다면 그 궁금증은 넣어둬도 좋습니다. (★☆☆☆☆)

상예:굳이 귀신을 데려오고 난리를 치는 건 까닭이 있더라... (☆☆☆☆☆)

주희: 서예지 님의 예쁜 얼굴 잘 감상하고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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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안심할 수 없었던 신촌 메가박스 공포 체험 이벤트

공포영화 다 보고 나서도 안심을 하면 안 되었는데요. 긴장 풀린 채로 맘 놓고 걷는 자! 바닥에 토막 난 다리를 보고 (모형입니다) 한번 놀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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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 놓고 돌아다니는 처키(?) 친구를 마주치고 두 번 더 놀랠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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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후 기빨려~ 모두들 신촌 메가박스에서 '공포 체험' 제대로 하고 찜통 같은 더위를 다 날려버릴 수 있었습니다. 겁쟁이 넷만 모여 있었어서 모든 체험을 마치고는 모두가 다크서클이 턱밑까지 내려온 것을 볼 수 있었고요. 혼도 빠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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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님까지 전원 일치로 우리 다시는 이런 공포 체험은 하지 말자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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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들의 배웅을 받으며 영화 <암전> 관람 및 신촌 메가박스에서의 심야의 공포 체험을 모두 끝마쳤는데요. 이렇게 귀신 나온다는 신촌 메가박스에서 영화 <암전>을 보며 무더위를 타파하고 소문만 무성했던 영화관 귀신들을 직접 보는 기이한 경험을 했답니다.

"모두들 집 가서 기저귀 갈아입는 거 잊지 말고 무사히 출근하자..."

이렇게 터덜터덜 인사를 하고 집으로 귀가한 우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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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 씨! 그런데 말이야... 내가 사진을 보다가 이상해서... 우리 뒤에 찍힌 저 남자는 대체 누구야..? 우리팀은 4명인데...?"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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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희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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