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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할에 너무 과몰입해서 힘들어했던 배우 김정현, 기억하시나요?

드라마 '시간' 주연 배우였던 김정현은 그 당시 배역에 너무 몰입해서 잠도 잘 못 자고 밥을 먹지 못하는 등 심각한 건강상의 문제를 겪었거든요.

정신적인 문제뿐 아니라 구토 등 외부 증세까지 보이면서 드라마 방영 도중 하차했어요.

작품에 폐를 끼치고 싶진 않아서 강한 의지로 치료를 받았지만 호전되지 않아서 결국 하차했었는데요 ㅠㅠ

김정현은 쉬는 동안 반성을 많이 했다고 해요. 주변에서 따뜻한 말도 많이 해줘서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해졌다고 합니다.

팬들과 시청자들에게 죄송한 마음을 계속 가지고 있었다고....!!

주연 배우여서 중간에 하차하면서 얼마나 마음이 불편했을까요?

그랬던 그가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합니다.

현빈과 손예진도 출연하는 바로 그 드라마예요!!

드라마 대본 리딩을 끝냈더라고요!!
이번 드라마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면 좋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