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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은 안 올리고 혼인 신고만 한다는 새신부

조회수 2019. 8. 14. 10:4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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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박소현
여러분은 결혼식에 대한 로망, 있으신가요?
"내 결혼식에 ~~~는 꼭 했으면 좋겠어"라는 로망을 가지고 있는 분도 있을 거고,
쓸데없이 돈 쓰는 거라며 간소하게 결혼식을 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는데요.
결혼식은 하지 않고 혼인 신고만 하는 새신부가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서유리입니다.
서유리의 예비 신랑은 최병길 PD인데요.

MBC 드라마 '에덴의 동쪽', '호텔킹', '미씽나인' 등을 연출했어요. MBC에서 최근 CJ ENM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으로 이적했는데~!
남편의 외모에 대해서 '말린 오징어 같다'며 한 네티즌이 악플을 달기도 했었어요.
서유리는 엄청 쿨~하게 대처했는데요!
말린 오징어까지는 아니고 반건조 오징어다.
마음은 태평양 같은 남자다.
센스 있는 대처죠?
저렇게 댓글을 남긴 걸 남편도 봤나 봐요. 최근 공식석상에서 서유리가 "훈남 남편과 결혼한다며 기사 제목을 써달라"라고 기자들에게 부탁하기도 했어요 ㅋㅋㅋㅋ

남편이 외모 신경을 많이 쓴다며~
두 사람은 소개팅으로 만났는데요. 둘의 공통 취미인 게임을 통해 애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해요.
스몰웨딩을 할까 하다가 아예 결혼식을 올리지 않기로 했다고 합니다.

날짜는 8월 14일! 식을 안 하니 혼인신고만 하는 거로 대체한다고 해요. 왜 이 날 그럼 굳이 혼인 신고를 하냐고요?
8월 14일이 서유리 예비신랑의 생일이기 때문입니다.
특별한 날에 더 특별한 날이 합쳐졌네요.
가족과 친지들이 함께하는 식사 자리를 마련한 후 혼인신고를 할 예정이라고 해요.
품절녀의 반열에 오른 것을 축하합니다!!
결혼 후에도 활발한 활동 하길 기대할게요.

박소현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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