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후 처음으로 장기 휴가 떠나는 가수(feat.소속사의 센스있는 공지)

조회수 2019. 8. 12. 17: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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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박소현
2013년 데뷔한 후 장기 휴가를 한 번도 가지 않은 가수가 있는데요!!
듣기만 해도 놀라울 정도죠?
월드스타 방탄소년단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방탄소년단은 오늘 8월 12일부터 장기 휴가를 가지는데요!!
소속사의 공지가 매우 센스 있더라고요.
만약 예상치 못한 곳에서 방탄소년단과 마주치더라도 멤버들이 온전히 개인적인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팬 여러분의 배려 부탁드린다.
소속 가수를 엄청 위하는 게 느껴지죠?
데뷔하고 거의 쉬는 시간 없이 달려온 방탄소년단이 편하게 쉴 수 있게 팬들에게 부탁한 거예요.
퇴근하고도 일에 시달리면 그것만큼 스트레스받는 게 없잖아요.
연예인들은 휴가라고 해도 휴가 같지 않을 텐데!!
그래도 소속사의 이런 공지 덕분에 길에서 방탄소년단을 만난다고 하더라도 팬들은 한 번 더 생각하지 않을까요?
방탄소년단은 각자의 방식으로 휴가를 보낼 예정이라고!
아마 이번 휴가를 통해서 방탄소년단은 재충전을 해서 돌아오겠죠?
그럼 언제부터 다시 활동하는 방탄소년단을 볼 수 있냐고요?
이번 공식 장기 휴가가 끝나고 10월 11일에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 위치한 킹 파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콘서트를 연다고 해요.
그리고 10월 26일, 27일, 29일 3일간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투어의 서울 파이널 콘서트를 펼친다고 합니다.
혹시 예상치 못 한 곳에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을 보더라도
휴가 중이니 편히 쉴 수 있게 배려해주자고요 우리~

박소현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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