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만 보고 나머지는 다 포기하고 결혼했다는 뉴욕댁

조회수 2019. 8. 12. 10:4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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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박소현
얼마나 남편을 사랑하면 남편만 보고 모든 걸 다 포기하고 결혼할 수 있을까요?
오늘 이야기의 주인공은 핑클 이진인데요.
이진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6세 연상의 남편과 1년 간 교제하고 2016년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남편은 미국 금융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시민권자라고 해요. 그래서 두 사람은 뉴욕에서 결혼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진은 남편만 보고 지인들이 많이 없는 미국으로 떠났는데요!
그만큼 이진 남편이 사랑꾼이었다고 해요.
항상 이진 걱정해주고
본인이 회사에 가 있는 동안 혼자 있을 이진을 걱정해주고...!
심지어 이진이 마트에 가도 항상 위에서 잘 가고 있는지 쳐다보고 있었다고 합니다.
외국에서 살아본 적도 없고, 영어도 잘 못하는데 사랑하는 사람 하나 보고 외국에서 나가 살기는 정말 힘든 일일 텐데...
이진은 그 당시 연예계 활동도 중단하고 미국으로 넘어갔거든요.
그렇게 많은 것을 다 포기할 만큼 남편을 사랑했다고 해요.
처음 6개월은 신나고 재미있게 놀았는데
6개월 지나니까 가족이 생각났다고 합니다.

한국에 잠깐씩 들어올 때마다 눈물을 흘렸다고ㅠㅠ
'캠핑클럽'을 통해서
왜 이진이 많은 것을 포기하고 뉴욕으로 갔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는데요!
남편과 통화하는 모습이 방송에 나왔는데
이진을 정말 사랑하는 게 딱!! 느껴지더라고요.
이래서 이진이 그런 선택을 했구나!!!
알 수 있었어요.
이진이 보고 있는 풍경을 영상 통화로 보여주자 남편이 한 말은...!

"풍경은 그만 보고 너 얼굴 좀 보자"

꺅...>_< 완전 사랑꾼이죠?
왜 많은 것을 포기하고 남편을 보고 미국으로 갔는지 알 것 같더라고요.

사랑하는 사람을 따라 잘 모르는 곳에 가서 생활해야 하는 이런 상황이 온다면...!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할 것 같나요?

박소현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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