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해외 결혼식에 등장하는 당나귀의 정체
풍경이 정말 아름답네요~.
최근 미국의 젊은 이들의 결혼식에서 유행하기 시작하는 것이 있는데요.
동물입니다!
뭔가 떠오르는 동물이 있지 않나요?
다들 감 잡으셨죠?
정답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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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에 당나귀가 왜 등장해...?"
전혀 감이 안 잡히신다고요?
같이 확인해 보시죠!
분위기 메이커 '
웨딩 동키'!
결혼식에 등장하는 당나귀의 이름은 웨딩 동키!
그들은 이런 식으로 귀엽게 꽃과 잎사귀 등으로 치장을 하고 나오는데요.
이 모습을 보니 화동이 떠오르지 않나요?
윌리엄과 벤틀리입니다~.
웨딩 동키만의 귀여운 비주얼로 결혼식을 방문한 하객들의 마음을 get~!
사교성도 좋아서 하객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귀염둥이라고 합니다!
웨이터~!
웨이터를 부르면 웨딩 동키가 짜잔~
이래 봬도 당나귀는 훈련받은 프로라고 합니다!
물론 주문을 받는 수준은 아니지만, 손님들에게 맥주와 음료를 배달하는 웨이터의 역할을 한답니다~.
어지르지 않아요~
걱정되는 것 중 하나가 "결혼식장을 어지르면 어떻게 해?"라면,
괜한 걱정을 한 것입니다!
웨딩 동키 훈련가가 "2시간이 넘는 결혼식이 아닌 이상 당나귀는 굉장히 얌전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화장실 훈련까지 받는 치밀함...
웨딩 동키는 등장과 함께 플래시 세례를 받는 인기스타!
귀여운 당나귀랑 결혼사진 찍은 부부가 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합니다!
확실히 색다르긴 할 것 같습니다.
해외 부부들이 웨딩 동키를 고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귀여우니까~"
음... 취향은 존중하겠습니다!
점점 결혼식의 형태가 자유로워지면서 이러한 문화도 생겨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 보기엔 먼 훗날의 이야기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러분은 '웨딩 동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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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국 대학생 인턴
press@maxim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