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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IM KOREA

미용실에서 300원으로 머리 자르는 방법 알려줌...ㅋ

by. MAXIM 박상예

62,277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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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하면 땡기는 것은

아이스 커피
강, 바다와 물장난
수영복과 짧은 옷
팥빙수와 과일 화채

그리고

출처Giphy

짧은 머리



궁금해
...??? 그렇다치자.


(에디터 맘대로 정한) 숏컷 자유화의 계절, 여름이다.
옆으로 넘겨서 최애 머리를 찾아보시오. (길이 오름차순)
현재페이지1/총페이지7

습도 때문에 불쾌 지수는 높아지고

더위 덕분에 뒤통수는 뜨거워지고



숏컷부터 중단발까지!

매력적인 짧은 머리가 넘쳐나는 요즘인데

하지만 요즘 미용실 값이 너무 비싸다.
특히 여성들은 머리 한번 할라치면

염색에 펌 한번 하고 나면 10만 원 20만 원 훅....

출처커뮤니티

그런데 앱 '카카오헤어샵'에서
파격 할인 이벤트를 한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7월 9일부터 8월 11일까지 헤어 할인 이벤트
'삼주년 상준다'
매일 오후 1시 선착순 100명에게
‘300원 헤어컷’의 기회를 주는 이벤트라고 한다.


Q. 요즘 300원으로 뭐할 수 있지?
A. (곰곰이 생각해봤는데 답이 안나옴...)

이벤트 참여 방법
    1. 카카오헤어샵 앱을 설치, 실행한다.
    2. 300원 이벤트를 연다.
    3. 오후 1시에 선착순 100명이니 재빠르게 응모를 클릭!
    4. 당첨되면 300원에 컷트가 가능!
소문은 빠르게 흘러서....

얘네 뭐하냐?

출처맥심

그렇다.

대학생들 수강 신청할 때나 쓴다는 서버시간 사이트까지 켜놓고 한 팀이 단체로 저 이벤트에 응모를 했다.
앱까지 설치해놓고...


...다른 팀 눈치 드럽게 안보는 팀...;

출처맥심


카운트 다운



5...


4....


3...


2...


1....






땡!!!!!!!!!!!


가즈아!

1시닷...! 호다다닥!

출처맥심

13시 00분 20초. 승부는 이미 갈렸을 시간.
누가 당첨이 됐을까?

출처맥심

A양의 휴대폰 화면...
The time is not up!

아직 시간이 아니다. 그것을 다운 받을.

출처맥심

"내일 다시 오자"라는 세 명의 화면이 뜬 가운데

출처맥심
짜잔

한 사람의 휴대폰에서는 뭔가 다른 화면이?



훗ㅋ 될놈될. 나는 운도 없는 놈들과 겸상하지 않습니다. 

해냈읍니다.screenshot
(옆으로 넘겨서 300원의 행복을 맛보세요)
현재페이지1/총페이지3

자랑스러운 휴대폰 화면 박제 완료.jpg



엄밀히 말하자면 300원 컷은

15,000원짜리 딜을 구매하고 14,700원 할인 쿠폰을 적용하는 것이었다. 


카카오 헤어샵은 여태껏 써보지 않았지만... 배달 앱이나 소셜 커머스에서 그러하듯 미리 지점, 디자이너, 날짜 및 시간을 선택 후 결제를 했다. 


예전에는 전화하거나 그냥 걸어 들어가서 했는데 이젠 말도 안 하고 다리 아플 것도 없이 편리하게 결제함. 때때로 미용실 분위기(?)에 취해 ~ 디자이너님 입맛에 따라~ 귀 얇은 나는 막 머리 하다 이것저것 추가하고... 나도 모르게 탈탈 털리고 맘...


암튼, 미리 선주문, 결제하면 편안하다. 덤터기 쓸 일도 없고 말이다.

상태... 상태... 머리 상태를 보자!!!!

혹여나 궁금한 분들이 있을까 봐 현재 상태 공개함. jpg


맘 먹고 단발을 잘랐으나, 어느새 이렇게 자라 버린 머리. 왜 항상 머리카락은 지 주제도 모르고 거지 존에서 머물러 버리는 걸까...

출처맥심
거지존(Awkward zone)

(거지+Zone)

짧은 상태의 머리에서 길러 헤어 스타일을 바꾸는 중의 과도기. 애매한 길이감, 누추한 상태 덕에 거지 존이라는 말이 붙었음.

출처직접 그려봄
300원에 이 거지존과 작별 인사를?

막상 가보니 메뉴에서 보이는 여성 컷의 가격은 16,000원!


내가 낼 돈은 300원이다. 이미 선결제했는데 왜 들고 왔냐고?

출처맥심
깐족
그냥, 상징적이잖아.
옆 사람들 약 올릴 생각은 아니구
(그런 생각인듯)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자동문을 꾹...
문전박대당하는 건 아니겠지.

출처맥심

일단 빈자리에 착석을 하고 괜스레 휴대폰 스담스담.....;;;;;;
(뻘쭘 어색)

"제가 300... 카카오 앱으로 예약하고 왔습니다..."
"네네~ 어서 오세요."


아무렇지 않으신듯, 무심한듯 시크하게 반겨주셨다.

출처맥심

기다리는 동안 미용실 스태프 분께서 마실거리를 가져다주시는데... 저런, 빨대 비용이 더 들겠군.

어쩐지 남기면 안 될 것 같은 마음에 원샷.

출처맥심

디자이너님이(가) 등장하였다.

"안녕하세요. 손님. 어떻게 잘라드릴까요?"
"예쁘게 잘라주세요"

출처맥심

-잠시 거울 3초 응시-


"(단호) 손님 그건 좀 힘드실 것 같고요."
"그럼 상한 부분만..."

출처맥심

설마 이렇게 되지는 않겠죠.JPG

출처커뮤니티

숭덩 숭덩~
횟감 좋은 물고기 마냥 잘려나는 머리카락.

출처맥심
크로스
머리를 자르며 심심할 때는 역시 대화 타임

"안녕하세요! 저 300원 이벤트 당첨됐어요!"

"ㅇㅇ."


".... 혹.... 300원에 자른 사람이 저 말고도 있나요?"

"꽤 있다!"

"오호...!"


"요렇게 제가 카카오 헤어숍으로 예약하면 좋은 가요?"

"요즘은 카카오 헤어 어플로 예약하는 사람 많아서 헤어 디자이너들 스케줄 관리하기 편함!"


"불편한 점은 없어요?"

"음.... 아! 파마 시술을 받은 고객이 기억난다. 컬도 잘 나왔고 매장에서는 본인도 만족했다. 꼬리빗으로 머리를 빗을 수 있냐고 시술 마지막에 문의했는데... 펌은 꼬리빗으로 빗으면 안 된단 말임. 설명도 잘했단 말임.


헌데 다음날 어플에 사진과 함께 악평을

남긴 고객님이 있었다.



뭐, 그렇지만 그런 리뷰에는 덤덤하도록 노력한다.

좋은 리뷰도 많으니까."




 

어색한 듯 유의미한 대화를 이어갔다.


시간이 치닫을수록 혹시나 이렇게 되는 것이 아닐까 불안했습니다만

출처커뮤니티

'불안이 현실로?'


어느새 정신을 차려보았을 때 거울 속 모습은 ... Aㅏ...
패완얼/몸완얼/헤완얼은 진리였고... (부들부들)

출처맥심

하지만 역시 마지막에 고데기가 들어가니 마지막엔 흡-족하였다는 후기! 흐헹ㄶㅁㄴ헤...... ♡


나도 갔다 왔으니 리뷰 남겨야게쓰요...

출처맥심
아하
처음 참가해본 개이득! 이벤트로 새로운 앱도 알았다.
요즘은 미용실도 다 예약할 수 있구나. 
어? 곧 1시네?

(한번 더 도전)
이러다 공짜 양잿물에 삭발까지.......!!!!!!

출처MBC 거침없이하이킥

마지막은....


300원이지만...(ㅎㅋ).... 영수증 인증샷.jpg
인증은 기본이라고 배웠음....!

출처스마트폰 캡처

박상예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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