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들의 악플을 확인한 걸그룹 부모님들의 반응(Ft.속상해..)

조회수 2019. 7. 29. 1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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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나주희
많은 사람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는 직업, 연예인.
이렇게 많은 인기를 얻는 대신에 '악플'이 제일 많이 노출되는 직업이 아닐까 싶은데요.
내 새끼가 욕먹는 것을 보게 되는 연예인들의 부모님들은 얼마나 마음이 속상할까요.
이와 관련한 에피소드를 가지고 있는 연예인들의 이야기를 살펴보겠습니다.
시작할까요~?

오마이걸 승희

#슈스케, 스타킹 나와 주목받았던 소녀. jpg
여러분~ 이 꼬마 아가씨를 기억하시죠? 노래도 잘하고 톡톡 튀었던 이 소녀가 자라서~
걸그룹 <오마이걸>에서 귀여움과 상큼함을 맡고 있는 멤버, 승희로 자랐답니다.
승희는 악플을 직접 읽어보고 허심탄회하게 댓글 문화에 대해 고찰해보는 예능 프로그램 '악플의밤'에 출연해 본인은 외모 관련 악플이 많이 달린다고 밝혔어요. 데뷔 후 너무 많이 봐서 면역이 된 상태라고 하는데요.(ㅠㅠㅠㅠㅠ)
결국 승희 양의 부모님도 외모 비하 악플들을 보게 되었고 "못나게 낳아줘서 미안하다"라고 도리어 사과를 했다고 합니다.
부모님께서 사과 했을때 화가 났다는 승희. "좋은 댓글이 더 많으니까 절대 신경쓰지 말라"고 말했다네요.
부모님께서 혹여나 상처 받았을까 봐 도리어 이렇게 말한 승희 양.
효녀 인정~? 네. 인정합니다.

러블리즈 미주

#출근길 주인공은 나야 나~ 나야 나~
올.웨.이.즈-☆
독특하고 특색 있는 런웨이 포즈를 출근길에 선보여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그녀!
#출근길의 지배자 #출근길 퀸 #넘치는 비글미 소유자
바로 그 주인공은 러블리즈 미주 양이예요!

톡톡 튀는 그녀. 인지도와 사람들의 관심이 많아져 갈수록 악플도 피해 갈 수 없었는데요..!
얼마전 '더스타'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악플에 상처받지 않느냐는 질문을 받은 미주.
미주가 악플을 보다가 악플 아래 답 댓글로 '미주 예쁘다'라는 댓글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누가 봐도 엄마 여서 펑펑 울었다고 합니다. (ㅠㅠㅠㅠ) "예전에는 악플이 상처였지만 지금은 나를 좋아해 주는 사람이 훨씬 많아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그런 사람들 때문에 자신을 바꾸고 싶지 않다."라고 하네요.
맞아요. 악플은 소수일 뿐.
미주 정말 예쁘니 악플에 상처 받지 말아요~

있지(ITZY) 채령

JYP에서 트와이스 다음으로 데뷔한 신예 걸그룹! ITZY~
"이 아이가 춤을 추면 머리카락까지 춤추는 것 같다."는 춤신춤왕! 춤을 정말 잘 춘다는 멤버 채령~ 있지의 멤버 채령 양도 외모 비하 악플에 시달렸다고 하는데요. (ㅠㅠㅠㅠ)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채령이의 어머니가 직접 악플에 댓글을 남겨 화제였습니다.

"나에게는 누구보다 소중한 자식이다." "너무 속상하고 가슴 아프다" "상처 주지 마세요"

악플을 직접 확인한 연예인 부모님들의 상처와 생각을 알 수 있는 댓글입니다.
맞아요. 사람마다 매력도 제각각이고 채령 양의 춤을 보면 나도 모르게 홀려서 계속 쳐다보게 된다는.... 이런 게 바로 엄청난 매력 아닐까요?
에고고. 여태까지 악플에 부모님들의 반응을 확인한 스타들의 일화를 살펴보았는데요. 마음이 아프네요.
TO. 악플러들에게
모두에게 상처가 되는 나쁜 기운이 담긴 글은 적지 말도록 해요. 서로 칭찬으로 아니면 진심 어린 충고 댓글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 클린 한 인터넷 댓글 문화를 만들어 가자고요~

나주희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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