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채 잡고 싸웠다'는 불화설 직접 해명한 이효리

조회수 2019. 7. 16. 13: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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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박소현
예전 한 예능프로그램에 나와서 이효리가 이렇게 말한 적이 있는데요.
"핑클 멤버끼리 머리 끄덩이를 잡고 싸웠다!"
당시 핑클 멤버 불화라면서 엄청 이슈가 됐었고, 아직까지도 이 이야기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JTBC '캠핑클럽'이라는 방송을 통해서 핑클 멤버들이 14년 만에 완전체로 뭉쳤습니다.
그러면서 화제가 됐었던 불화설에 대해 직접 해명하기도 했는데요.
이진이 먼저 "이효리가 '라디오스타'에 나가서 우리가 머리채 잡은 이야기를 했다"고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여기에 이효리가 한 말은?
머리채를 잡았지만 그렇다고 사이가 안 좋지는 않았다고 했다.
소름 돋게 친하지는 않았지만 안 좋지도 않았다고 했다.
미안하다. 내 입이 방정이다.
이렇게 사과를 했어요.
그런 일이 있긴 했지만 사이가 여전히 안 좋은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친하지 않을 뿐 나쁜 사이가 아니라고 해요.
그리고 나이 먹고 다시 만나니 은근 둘의 케미가 맞는 것 같다면서 서로 좋아하더라고요.
어린 나이에 핑클 활동을 하면서 24시간 붙어있었으니 싸울 일도 많았을 것 같아요.
오랜만에 다시 뭉친 요정들의 모습을 보는데, 너무 좋더라고요. 재결합 이야기도 나올지 조금 기대를 해봅니다!

박소현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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