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IM KOREA

"으악~ 목욕물을 판다고?"

깜~짝 놀래서 들어오신 거 다 압니다. 저도 물론 놀랬는데요. 누가 목욕물을 팔 생각을 했는지 함께 알아보도록 합시다.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인물은 바로 영국 출신의 이 여성분입니다. 그녀의 이름은 벨 델핀(Belle Delphine)이에요. 델핀으로 불리고요. 섹시한 코스프레로 아주 유명한 SNS 인플루언서예요.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400만 명이 넘습니다.(ㄷㄷㄷ)

그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목욕물을 작은 통에 담아 판매한다는 글을 올렸어요.

가격은 저 작은 물통 1개에 30달러였다고 합니다(약 3만 5000원)!!!!!

성공적인 판매를 위해 직접 목욕을 하고 물통에 물을 담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올린.... po열정wer을 선보인 그녀.

목욕물은 sold out! 다 팔렸답니다. 정확히 몇 명이 샀는지는 알 수 없어서 목욕물 판매로 인한 총수익이 얼마인지는 모르지만~ 유튜브 영상만 봐도 실제로 구매한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확실하네요.

먹지 마시오!!!)

어메이징 일본...! 일본의 아이돌 그룹 '바나나 몽키즈'는 아이돌 굿즈로 목욕물을 판매했다고 합니다.

이분들도 친절하게 목욕 인증샷을 올렸답니다...!

입욕제를 푼 물에 옷을 입고 들어가 목욕을 즐기고 있네요.

그녀들의 목욕물은 일본의 중고 물품 거래 사이트인 ‘Mercari’에서 한 병에 10만 엔 (한화 약 102만 원)에 판매했다고 합니다.

요지경 세상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