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IM KOREA

최악의 미세먼지가 왔던 날 뿌연 미세먼지 속에서 웨딩 사진을 찍어야 했던 예비부부!

도래하고야 말았습니다.

이 가련한 부부의 정체는 클릭비 김상혁 ♥ 얼짱 출신 쇼핑몰 CEO 송다예 부부인데요.

이 두 사람은 사랑의 힘으로 미세먼지도 이겨내고 이렇게 멋진 웨딩사진을 찍었는데 말이죠!!!!!!

인생에서 제일 아름답게 보이고 싶은 결혼식 이틀 전, 예비 신부 눈에 피멍이 들고 말았습니다. 아이고!!!! 어쩌면 좋아요.(ㅠㅠㅠㅠㅠㅠ)

*피멍 든 사진은 임의로 블러 처리했습니다.

그러나 더 속상한 일이 일어나고 말아요.

피멍이 든 사실이 기사화되자 사람들은 피멍이 든 원인을 안 좋게 추측을 했고, 그 추측성 댓글들을 예비 신부가 읽게 된 것입니다.

더욱더 속상해진 예비 신부 송다예 씨! 루머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을 해야 했는데요.

절대 루머는 사실이 아니며 피멍은 계단에 부딪히면서 생긴 것이라고 밝혀야 했습니다. 에고고~ 본인이 제일 속상할 텐데 사람들의 안 좋은 추측이 마음을 더 안 좋게 만들었겠어요.

결혼식, 어떻게 되었냐고요!?

다행히도 컨실러로 토닥토닥 잘 가려서 세상에서 가장 예쁜 신부의 모습으로 무사히 결혼식을 잘 마쳤답니다. 정말 다행이죠?!

이 부부는 결혼식 준비로 바쁠 와중에도 얼마 전 모두를 마음 졸이게 했던 강원도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1,000만 원을 기부한 기부천사 부부이기도 해요.

결혼 너무너무 축하해요~ 두 사람 이제 더더욱 행복할 일만 남았네요! 알콩달콩 꿀 떨어지는 신혼생활 즐기시길 바라요. 앞으로의 인생!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