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프레 의상 논란 후 악플 다 읽고 눈물 흘렸다는 걸그룹

조회수 2019. 7. 2. 1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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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박소현
게임 이벤트 때문에 코스프레를 했지만...!
너무 선정적이라 욕을 먹은 걸그룹이 있는데요.
그 주인공은 바로 베리굿 조현입니다.
조현은 '게임 돌림픽 2019:골든가든' 행사에서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구미호 캐릭터 '아리'를 코스프레했어요.
이 의상이 노출이 과해서 많은 악플이 달렸거든요.
조현은 처음에는 이걸 전혀 예상하지 못했나 봐요.
레드카펫에서 사진을 찍고 난 후, 그 사진이 궁금해서 매니저에게 폰을 빌려서 검색을 해봤는데...!!
수많은 악플들을 보게 된 거죠.
하지만 촬영이 남아서 마음을 잘 추스르고 촬영에 임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생각이 다 다른데 이걸 누구의 잘못으로 탓하기보다는 캐릭터를 잘 표현한 것으로, 있는 그대로 받아주면 어떨까 하는 마음으로 SNS에 해명글을 올렸다.
조현은 논란이 있고 난 다음날 본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글을 올렸어요.
저는 연예인을 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저 역시도 사람인지라 비난과 응원에 감정도, 생각도 휘둘리는 대한민국 평범한 여자다. 아직도 너무 어리지만 어른스럽게 성장하겠다.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글로 봤을 때도 많이 상처를 받은 것 같았는데 ㅠㅠ
실제로 당일 마음은 어땠을지 생각하면 마음이 짠하네요.
앞으로 좋은 활동 기대합니다.

박소현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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