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위해 엘사로 변신한 걸그룹

조회수 2019. 7. 1. 15:4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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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박소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소율과 문희준네 부부. 지난 방송에서 소율은 딸을 위해 엘사로 변신했는데요.
이 부부의 딸은 '겨울왕국' 엘사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딸의 생일이었기 때문에 이벤트를 준비했어요.
희율이는 엘사로 변신한 엄마 소율을 못 알아보더라고요. '미미'라고 부르면서 엘사를 보고 좋아하더라고요.
이렇게 혼신의 연기를 펼치기도 하고
추워하는 미미(=엄마 ㅋㅋㅋㅋㅋ)를 위해 이불도 덮어주는 세심함까지
걸그룹 출신이었던 소율은 엘사로 변신해서 완벽한(?) 무대를 보여줬어요 ㅋㅋㅋㅋㅋ 혼신의 립싱크를 하면서!!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준 뒤 엘사가 다음에 다시 만나자고 하고는 방으로 들어갔는데요.

희율이는 엘사가 떠나자 엉엉 울었어요 ㅋㅋ
이 연기를 희율이만 좋아한 게 아니더라고요.
소율, 문희준 부부도 진짜 엘사인 줄 알고 속는 본인들의 딸이 귀여웠나 봐요 ㅋㅋㅋㅋ
아빠인 문희준도 딸을 위해 분장을 했습니다.
그가 변한 것은 바로~!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한다는 뽀로로!
아빠는 본인의 뽀로로 분장에 만족했지만
딸은 이 모습을 보고 엉엉 울었다고 ㅋㅋㅋㅋ
(내가 봐도 좀 무섭다ㅠㅠ)
초반에 '슈돌'에 등장해서 "아이 때문에 결혼했다는 오해를 받아 속상하다"라고 이야기했던 소율, 문희준 부부!
재미나게 잘 살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다음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한데요?
박소현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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