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팥죽' 혼자 다 먹어서 이슈 된 아나운서

조회수 2019. 6. 21. 10:5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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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나주희
출처: 본죽
여러분들은 팥죽 좋아하세요? 저는 즐겨먹지는 않지만 해주면 좋아라~ 하고 잘 먹는 타입이에요.(하하하)
달달하고 부드러운 팥죽~♥
출처: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mc로 활약 중인 아나운서 김성주 씨~~!
#강원도 원주 미로 시장 칼국수집
이번에는 백종원의 골목식당 팀이 강원도 원주 미로 시장을 찾았는데요. 미로 시장의 칼국수집 사장님이 선보인 음식은 50-60년대 스타일로 만든 칼국수 & 팥죽!!!
출처: sbs 골목식당
칼국숫집 사장님이 선보인 이 팥죽은~~~ 100% 수제로 만든 옛날 팥죽이에요.
출처: sbs 골목식당
지금 이렇게 딱 봐도 너무너무 맛있어 보이는데요. (ㅠㅠㅠㅠ)
#대기실에 있던 mc들에게도 시식 기회가~!!!
김성주 씨는 팥죽이 자신의 소울 프드라고 말했고, 제작진은 숟가락 2개를 넣은 한 그릇의 팥죽을 김성주에게 건넸습니다. 팥죽을 건네받은 아나운서 김성주는 "숟가락을 두 개나 주셨네"라며 수저 1개를 제작진에게 반납하고 혼자서 싹싹 긁어 먹어서 '완팥'을 했는데요.
팥죽 맛을 본 김성주 아나운서는 '팥죽이 아주 맛있다'며 호평을 했습니다. 그러나 배우 김인선은 이 맛있는 팥죽을 시식하지 못했답니다.
#혼자 먹은 팥죽, 네티즌들의 갑론을박
김성주 씨 혼자 팥죽을 먹은 것이 온라인 상에서 이슈가 되었습니다. 애초에 숟가락이 2개가 서빙되었었지만 김성주 씨가 하나를 빼버렸고, 그 장면에서 정인선 씨의 모습이 비치고 '혹시 제 숟가락이 아닐까요'라는 자막이 달렸거든요. 이후 정인선 씨가 팥죽을 먹는 모습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네티즌들은 "팥죽을 왜 혼자 먹죠?" "식탐이 있는 건 아닐지!" "보기에 불편했어요"라는 반응과 "예능이니까 가볍게 보고 넘기지 뭘 이렇게 불편해하지~?" "장난친 것 아닐까요?"라는 극과 극 반응입니다.
맛있는 건 나눠먹으면 기쁨이 두배가 되잖아요. 다음부터는 인선 씨와 함께 나눠먹는 건 어떨까요~? >_<

나주희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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