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IM KOREA

오늘은 '진짜로 사귀는 게 아니냐'는 소리를 여러번 들었던 두 배우의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그 주인공들은~!
tvN '그녀의 사생활' 김재욱과 박민영입니다.

이 드라마 메이킹 영상은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을 정도로 엄청난 케미를 자랑하는데요!

현장이 자유로워서 배우들의 의견을 쉽게 내는 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대본을 바탕으로 김재욱과 박민영이 더 잘 살릴 수 있는 방법으로 리허설을 해보고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웃음이 터진 장면들도 편집하지 않고 써서 더 자연스러운 드라마가 된 것 같아요.

(누르면 움짤이 움직여요)

리허설인데도 이렇게 꿀 떨어지기 있나요~

(누르면 움짤이 움직여요)
심장 폭격 제대로 할 줄 아는 배우 + 제작진이죠?

(누르면 움짤이 움직여요)

이 장면도 장난 아니에요ㅠㅠ

서로가 엄청 배려하면서 촬영을 하더라고요.

드라마 스토리 상 커피를 못 먹는 설정인 김재욱.

커피를 막 먹은 박민영에게 김재욱이 뽀뽀를 하려고 하는 장면에서 이 두 배우가 생각해 낸 게 뭔지 아세요?

김재욱이 먹던 커피가 아닌 음료로 입을 헹구고 나서

뽀뽀를 하자는 애드리브였습니다.
대부분 대본인 줄 알던데, 이 두 배우가 생각해서 만든 장면이었다니!!

리허설 중에도 이렇게 손을 꼭 잡고 있는 박민영과 김재욱!

이제 곧 종영이라 아쉬울 따름입니다!
다음에도 김재욱과 박민영 작품에서 한 번 더 만났으면 하는 바람, 저만 그런가요?

이 드라마를 보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장면 혹은 배우들의 애드리브는 뭐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