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생방송 사고에 이은 다이어트 재도전? 월말까지 58kg 목표라는 개그우먼.jpg
조회수 2019. 5. 30. 17:56 수정
by. MAXIM 박상예
전한다는
개그우먼이 있어요.
11kg를 빼는 극한 다이어트에
도전했다는 것을 알고 있으신가요?!
그 도전은 한 방송사고 때문이었는데요.
이와 관련해 다큐멘터리에서 밝힌 적이 있습니다.
10년이 넘어 다시 다이어트에
도
제가 아는 개그우먼 중 가장 재밌는 사람!
by. 안영미
동료 개그우먼 안영미가 개그우먼 중 제일 재밌다고 전한 사람인데요. 누구일까요?
"운전해~"
바로 김.미.려 입니다.
그녀가 영화 <말레피센트>의 안젤리나 졸리와 본인의 합성 사진을 올린 이유는?
바로 김.미.려 입니다.
그녀가 영화 <말레피센트>의 안젤리나 졸리와 본인의 합성 사진을 올린 이유는?
살이 많이 빠져 '말레피센트'처럼 되더라도 일단 빼겠다!
다소 수척해져도 일단은 다이어트를 하겠다는 뜻인가봐요.
몸무게 인.증.
드디어 살짝 억지지만 그래도 앞자리가 5대로 내려왔다. 얼마 남지 않은 이번 달 말까지 58대로 가자!
59.8kg이면 이제 1.8kg만 빼면 되는 군요!
이 도전이 놀라운 이유는~
김미려는 지난해 12월 둘째 아들을 낳았기 때문이에요. 출산 이후라 몸이 힘들수도 있는데 다시 다이어트에 돌입한 멋진 엄마 김미려~!
개그우먼 김미려는 지난 2013년 배우 정성윤과 결혼, 이듬해 첫째 정모아 양을 낳았고요. 이후 아들 하나를 더 얻었어요.
두 사람은 어느새 두 아이의 부모입니다.
두 사람은 어느새 두 아이의 부모입니다.
누나 동생이 아주 사이가 좋죠?
아이고 녀석들 예쁘다~!
엄마 아빠를 꼭 빼닮은 예쁜 모아와
이제 막 세상의 빛을 본 이온!
그.런.데
개그우먼 김미려는 12년 전에
당시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섰던 26살의 김미려. 사실 그녀는 가창력이 아주 좋기로도 유명합니다.
그런데 어디선가 들려오는 "멧돼지야! 꺼져라!"
과거 김미려는 에픽하이와 함께 한 음악방송 무대를 회상하며 "노래하는 동안 사람들이 숙덕거렸다. 본방송이 끝나고 MC석으로 올라가는데 '멧돼지야 꺼져라!'라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공개된 당시 방송 화면에서 김미려는 MC석에 올라 "제가 오늘 '엠카운트다운'에서 가수로 서게 돼 정말 기뻤는데요. 아직까지는 사람들이 저를 그냥 웃긴 김미려로 보는 거 같아요. 저도 지금 서인영 씨 남규리 씨 처럼 진짜 예뻐지고 싶어요"라는 말을 남긴 채 눈물을 흘리며 중도 퇴장해 MC들을 당황케했어요...
이와 함께 공개된 당시 방송 화면에서 김미려는 MC석에 올라 "제가 오늘 '엠카운트다운'에서 가수로 서게 돼 정말 기뻤는데요. 아직까지는 사람들이 저를 그냥 웃긴 김미려로 보는 거 같아요. 저도 지금 서인영 씨 남규리 씨 처럼 진짜 예뻐지고 싶어요"라는 말을 남긴 채 눈물을 흘리며 중도 퇴장해 MC들을 당황케했어요...
그리고 2개월 뒤 어떤 방송이 시작되는데...
케이블TV Mnet의 '그녀의 꿈을 향한 도전기 : 미려는 괴로워'(이하 '미려는 괴로워')가 이후 방송이 되었습니다. 김미려의 가수 변신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었는데요. 가수가 되는 과정에서 다이어트를 하기도 했어요.
당시 '엠카운트다운' 생방송 도중 발생한 김미려의 방송사고를 의도적으로 연출했다는 의혹이 있기도 했었는데요. 해명은 따로 하지 않았어요.
이게 바로 BEFORE~! 김미려는 프로그램을 하는 동안 지방흡입술, 식이요법, 운동을 통해 다이어트를 했었죠.
살 안빼도 귀엽기는 하죠~?
70kg였던 몸무게를 59kg까지 줄인 모습은~ 두구두구!
엄청 빠졌네요. 당시에도 큰 화제였답니다.
진짜 말레피센트...?! 이후 김미려는 빼어난 가창력으로 개그 무대 뿐아니라 뮤지컬 등에도 출연합니다.
노력이 대단한데요.
최근에는 SNS 상에서 유쾌한 가족의 모습으로 많이 소통중인 김미려. '사모님'의 유행어 "김기사"가 기억에 많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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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유행어 김기사. 어린 나이에 정말 대단했었죠? 김미려씨, 앞으로도 재미난 모습 보고싶어요!!
박상예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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