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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목소리로 태어났으면 죽었을 것'이라는 악플 받은 배우의 심경

조회수 2019. 5. 27. 1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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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박소현
세상은 넓고 악플러는 다양하죠.
오늘은 '니 목소리로 태어났으면 죽었을 것'이라는 악플을 받은 배우의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설인아인데요.
"설인아 목소리로 태어났으면 죽었을 것이다"
ㅠㅠ 도대체 이런 악의적인 댓글은 왜 남기는 걸까요?
설인아는 이 악플을 보고 충격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본인은 본인의 목소리에 만족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지만 이런 댓글을 보면 속상하다고.
당연하죠.
이유 없는 비난을 받는 데 속상하지 않을 수 있나요?
그래도 설인아의 멘탈은 단단했어요.
호불호가 갈리지만 내가 배우 인생을 마감할 때까지 특이하고 흔하지 않은 목소리를 가진 배우라고 듣는 게 목표다.
나 자신이 먼저 사랑해야 남들에게도 내 것을 좋아해 달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설인아는 배우로 데뷔했지만 그전에 걸그룹 연습생 생활을 했는데요.

지난 기사에서는 다이어트 때문에 힘들었던 그녀의 이야기를 들려줬었어요.

연습생 생활이 그녀에게 마냥 힘든 시간만은 아니었다고 합니다.

설인아의 성격은 숨김없이 평소 성격 역시 솔직하게 말하는 편인데요. 이런 성격이 연습생 시절 때 형성됐다고 합니다.
연습생 시절 막내 생활을 하면서 화병으로 속 썩은 적이 있어서 할 말은 하고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그 시기를 겪고 더 이상 바보 같이 살면 안 되겠다고 마음을 먹은 후 시원시원한 성격이 된 것 같다.
설인아는 연기보다 몸매나 예능적인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먼저 알려졌는데요.
본인은 그런 점이 속상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런 이미지를 뛰어넘어 멋진 배우가 될 수 있기를 응원할게요.

박소현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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