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겼던 애인이 다 오해했다는 특별한 친구 사이

조회수 2019. 4. 29. 12:4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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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박소현
오늘은 너~~~무 친해 모든 사람들이 다 오해한다는 친구 사이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김지석과 유인영이 연예계에서 유명한 친구 사이라는 것 아셨나요?
이 둘은 2007년 KBS1 일일드라마 '미우나 고우나'에서 강백호, 봉수아 역으로 만났고, 2013년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 마마'에서 각각 고영수, 이수진 역을 맡았는데요. 친하게 지낸 지 10년이 넘었다고 합니다.
주변 모든 사람들이 "너네 사귀는 데 아닌 척하는 거 아니야?"라고 물어본다고.
실제로 여러 방송에 나와서도 이 둘은 "정말 친구사이다"라는 걸 입증하기도 했는데요.
유인영과의 남다른 친분 때문에 김지석이 만났던 대부분의 여자 친구가 오해를 했다고 해요.
김지석은 그런 여자 친구들의 질투를 가끔 즐기기도 했다고 ㅋㅋㅋ
하지만 김지석이 만났던 한 여자 친구만 유독 유인영과의 사이를 의심하지도, 궁금해하지도 않았다고 하는데요.
김지석이 오히려 궁금해서 "너는 왜 유인영과 내가 친구인지 사귀었는지 안 물어보냐?"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그 여자 친구의 반응은?
"당연히 사귀었던 사이 아니었어?"
그래서 전혀 궁금해하지도 오해하지도 않았던 거였군요.
유인영과 김지석이 서로에게 끌린 적이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닌데요. 친구 이상으로 발전할 수 있었지만 타이밍이 정확히 안 맞았기 때문에 그냥 친구로 남았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연인으로 오해받을 만큼 친한 여사친 혹은 남사친이 있나요?

박소현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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