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수가 예명에 이전 그룹 이름을 넣은 이유

조회수 2019. 4. 26. 10:2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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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박소현
그룹은 비록 해체됐지만 예명에 활동하던 그룹 이름을 넣은 스타가 있는데요.
그 주인공은 바로~~
달샤벳 출신 수빈입니다.
그녀는 최근 예명을 달수빈으로 변경했거든요.
이름을 들으니 딱 느낌이 오시죠?
달샤벳 수빈이라서 달수빈으로 변경한 겁니다.
수빈이라는 이름은 흔할 수도 있는데!!
달수빈 하면 '아, 달샤벳 수빈?' 하면서 떠올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누구의 센스인지, 완전 칭찬합니다.
달샤벳은 비록 해체(라고 쓰고 잠시 중단이라고 읽는다!)했지만, 팬들도 기억해줬으면 하는 마음에서 그렇게 지었다고 해요.
달수빈은 지난 3월 5일 싱글 앨범 'Katchup'을 발매하면서 솔로로 활동했는데요.
내가 일일이 댄서분들의 스타일링을 했다. 내가 작사, 작곡, 감독 역할을 다 했다. 요즘엔 회계도 한다. 직접 원천징수를 때면서.
노래만 하는 게 아니라 모든 일을 거의 혼자 다 했네요. 완전 대단해요.
달샤벳 멤버들은 각각 다른 소속사에 소속되어 있어서 사실상 해체지만 본인들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각각 활동을 하다가 언젠가 꼭 다시 만나기로 했다고~!!
본인이 활동했던 그룹을 특별하게 생각해서 이름에도 넣은 것 아닐까요?
달수빈은 최근 팬 사인회와 라이브 방송 등을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는데요. 달샤벳 완전체로 활동을 다시 하는 그 날이 언젠가 꼭 오면 좋겠네요.

박소현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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