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한 편으로 1년 내내 치킨을 먹을 수 있게 된 사연
조회수 2019. 4. 11. 13:58 수정
BY. MAXIM 박소현
press@maximkorea.net
여러분 잘 지은 시 한 편으로 1년 내내 치킨을 먹게 된 사람이 있는데요~! 이게 무슨 일이냐고요?
배달의 민족에서 개최한 2019 배민 신춘문예에 대상으로 당첨되었기 때문입니다. 대애박....!!
배민 신춘문예는 매년 봄 배달의 민족이 주최하는 음식을 주제로 한 창작시 공모전인데요. 웃기고 공감이 아주 잘 가는 작품들이 많더라고요. 지금부터 수상작을 공개할게요!
우선 입상작부터 보여드릴게요.
입상이지만 완전 센스 터지는 작품들이 많습니다.
아이유의 밤편지를 패러디한 밥편지 ㅋㅋㅋㅋㅋ
미움받을 용기와 비슷한 스테이크는? 미디움 받을 용기!
'포기하면 편육한다' 이것은 김장 담을 때 상황을 이용한 시 군요.
호곱지곱 ㅋㅋㅋㅋ 그렇습니다. 곱창 앞에서 우리의 모습이에요.
미움받을 용기와 비슷한 스테이크는? 미디움 받을 용기!
'포기하면 편육한다' 이것은 김장 담을 때 상황을 이용한 시 군요.
호곱지곱 ㅋㅋㅋㅋ 그렇습니다. 곱창 앞에서 우리의 모습이에요.
세상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다가 아니라 후룩후룩하지 않다고 ㅋㅋㅋㅋㅋ
타는 곳? 뒤집어야죠!
곱창아 사실 내가 너의 애비다 이것은 마치 아침 막장 드라마의 대사? 그렇습니다. 막장 드라마 아니고 막창 드라마요.
곱창아 사실 내가 너의 애비다 이것은 마치 아침 막장 드라마의 대사? 그렇습니다. 막장 드라마 아니고 막창 드라마요.
슈크림도어 저만 빵 터졌나요?ㅋㅋㅋㅋㅋ
연탄재 함부로 차면 안됩니다.
연탄 불고기가 그렇게 존맛이거든요.
연탄 불고기가 그렇게 존맛이거든요.
낮을 가려서 야식을 먹는다는 발상, 당신은 정말 천재?
그렇습니다. 고기는 최대한 빠르게 맛있게 구워야죠.
맛집이 많으면 배가 산처럼 커집니다. 인정.
입상 30명은 치킨 2마리를 부상으로 받았어요.
입상 30명은 치킨 2마리를 부상으로 받았어요.
치킨 7마리 받게 된 우수작 10작품을 소개합니다.
우수작 역시 센스 있죠?
전 이 중에서 '너 명절에 어디 가?' 나 시골에
이게 가장 재밌네요.
전 이 중에서 '너 명절에 어디 가?' 나 시골에
이게 가장 재밌네요.
치킨 30마리를 받은 최우수작 3명은~~???
난 한방이 있어 -삼계탕- ㅋㅋㅋㅋㅋㅋ
그렇습니다. 삼계탕은 한방이죠.
그렇습니다. 삼계탕은 한방이죠.
교보문고 책 100권을 선물로 받는 특별상도 있는데요.
ㅠㅠㅠ눈물난다.
누룽지 앞으로 먹을 때 생각날 것 같아요.
누룽지 앞으로 먹을 때 생각날 것 같아요.
치킨 365마리를 선물로 받을 대상은???!!!
이 대상도 눈물이 또르륵.
세상의 모든 아빠들 힘내세요!!!!
이 수상작으로 당선된 것은 10년 동안 마케팅, 홍보 등의 목적으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세상의 모든 아빠들 힘내세요!!!!
이 수상작으로 당선된 것은 10년 동안 마케팅, 홍보 등의 목적으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경품은 치킨 1마리에 해당하는 배달의 민족 18,000원 치킨 할인 쿠폰으로 지급된다고 해요. 해당 쿠폰은 배달의 민족에서 치킨 바로 결제 주문 시에만 사용할 수 있으며, 타 쿠폰과 중복으로 사용할 수 없다는 사실!
대상으로 선정된 분은 1년 내내 치킨을 드시겠네요~?!
이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시가 무언인가요?
박소현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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