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IM KOREA

시간 참 빠르죠~? 원지민 양이 머슬마니아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한 게 올겨울 1월 25일인데요. (아련아련~) 머슬마니아 상반기 대회 날짜, 4월 20일이 정말 코앞으로 다가왔어요.

여태까지 정들었던 헬스장이 사라지는 황당한 일도 겪고 힘들게 뺀 살이 조금(?) 다시 찌는 일도 있었고~ ☆의 ☆일이 다 있었죠.

"으허어어어어어억!!!!!!!"

고통에 몸무림치고 있는 지민 양과 그럴수록 더 세게 밀대를 밀고 있는 김대현 트레이너.

김대현 트레이너는 대회가 얼마 남지 않았음에도 "지민 양은 다른 곳보다 특히 하체가 잘 빠지지 않는다"며 요즘 하체 중점으로 운동을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하체는 '혈액순환'이 잘 되어야 살이 쭉쭉~ 빠지는데 도움이 된다고 고통의(?) 마사지를 매일 한다고 해요.

"진짜 아파요. 아픈데. 그래도 하고 나면 다리가 시원해요! 확실히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고통에 한쪽 다리를 부여잡으면서 버티면서도 '참아야 빠지느니라~' 최면을 걸고 마사지를 받는 지민 양.

다 받고 나면 이렇게 혼이 나가버린 상태가 되지만요~

하체 중점적으로 운동 중인 원지민 양!

얼마 남지 않은 시간, 이제는 디테일하게 더 빼야 할 부분을 중점으로 하루하루 더더욱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헛둘 헛둘~ 김대현 트레이너가 시키는 데로 따라 하며 대회 날 멋지게 변화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해요.

"지민 씨. 양말에 구멍이.... 났어요...!!!"
"앗!!!!!(얼굴이 실제로 빨개짐)"

진짜 열심히 하다 보면 양말에 이렇게 구멍이~ 나곤 한다고 해요. 운동을 하다 보면 흔히 있는 일이라며 그동안 버린 양말이 몇 개인지 모르겠다고 멋쩍게 웃는 지민 양이 조금은 귀여워 보였어요. (ㅋㅋㅋㅋㅋㅋ)

[3개월 동안 멋진 몸매로 가꿔서 머슬마니아 대회 출전하기!]라는 본인 자신과의 싸움을 하고 있는 지민 양. 파이팅입니다! 대회 끝나고 양꼬치와 엽떡 꼭 먹어요~

그동안 먹은 닭이 몇 마리가 될지 모르겠다며(ㅠ_ㅠ) 새롭게 단백질을 섭취하는 방법을 찾다가 찾다가~ 프로틴기프트라는 단백질 음료수를 발견했다고 해요. 당 땡길때, 시원한 음료수가 마시고 싶을 때 음료수 대신으로 마신다고 합니다.

"준비 잘 하고 있죠?"

오늘 아주 살짝만~ 보여드리겠다며 갑자기 구석에서 나무 목검을 들고 나온 지민 양.

비장한 표정으로 서있다가~

우와~~~! 진짜 입이 떡 벌어졌어요. 어디선가 무술 고수가 제 눈앞에 뙇 나타난 거 있죠~?

무대 위에서 기대하셔도 좋다고 씨익 웃는 지민 양에게서 저보다 어리지만 세상 멋진 언니 같고 막... 무술 고수의 향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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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남은 대회! 2주 정도의 시간이 남았는데요. 현재 164cm - 50.6kg까지 뺐고요. 3개월 전 처음 운동을 시작할 때 69.3kg이었던 게 믿기지가 않네요.ㄷㄷㄷ

최저 몸무게를 기록하고 있지만, 트레이너쌤피셜 조금은 더 빼야 한다고 합니다. (특히 하체...)

오랜만에 보는 도전 초반 지민 양의 모습이네요~ 그런 의미에서 투표도 오랜만에 진행을 해 봅시다!

To be continued~~~!

gogo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