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IM KOREA

우리가 정말 사랑했던 홍콩배우 장국영!

그는 만우절에 거짓말처럼 우리 곁을 떠났는데요. 벌써 그가 사망한 지 16주기가 되었습니다. 2003년 4월 1일 홍콩의 호텔 옥상에서 추락해 46세의 짧은 생을 마감한 장국영. 모두가 만우절 장난인 줄 알았기에 더욱더 충격이었던 그리고 더욱 믿고 싶지 않았던 뉴스였죠.

영웅본색, 천녀유혼, 아비정전, 패왕별희 등 다양한 영화 속에서 보여준 그의 연기....!

특히나 그의 눈빛을 좋아했던 팬들이 많았지요!!!!(어딘가 슬퍼 보이는 눈빛이랄까요)

아직도 그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장국영의 기일을 맞아 채널 CGV에서는 영화 '성월동화'를 방송했어요.

그의 마지막 연인이었던 당학덕은 "과거에 얼마나 즐거웠던 추억이 있는지, 당신과 함께 쫓아도 괜찮겠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생전 장국영과 함께 찍었던 사진을 공개하며 추모했습니다.

배우 김정은도 "이제 곧 오후 3시 당신을 그리워합니다" 아비정전의 대사를 인용해 장국영을 추모했습니다.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배우, 장국영. 오늘은 그를 추억하며 그가 출연했던 영화를 다시 한번 봐야겠어요~